금북정맥 제4차산행 옥정현~부수문이고개
금북정맥 제4차산행 옥정현→→배티고개(이티재)→서운산→엽돈재→부수문이고개
산행일시 : 2009년 5월 24일
동행 : 두루홀로
산행시간 : 7시간20분
산행거리 : 약20.9Km
▼ 이번구간의 경로표
▼ 이번구간의 고도표
야간근무를 하고 퇴근길에 금북정맥을 갑니다.
9시퇴근이기때문에 부지런히 동서울터미널로 와서 진천행버스 09:40분차를 타고 이월까지 옵니다.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11시가 넘어서야 이월에 내립니다.
버스정류장옆에 김밥집에서 김밥과 순대조금을 사고 슈퍼에서 막걸리도 한병준비합니다.
버스정류장옆의 이월택시로 옥정현까지 옵니다.
요금이 8000원 조금 못미쳐 나옵니다.
11:30 준비를 한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 옥정현고개
▼ 산행들머리에 들자마자 좌측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산행도중에도 옆으로 지나가는 임도가 이쪽과 연결되어 있는것 같읍니다.
헬기장에 도착을 하는데 헬기장엔 나물하는 분들이 점심을 먹고 있읍니다.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409.9봉에 도착합니다.
▼ 409.9봉 삼각점
▼ 능선길을 조금걷다 준비한 김밥으로 중식을 하면서 막걸리도 한잔합니다.
▼ 은방울꽃
12:23 송전철탑을 지나가는데 반더루스트님의 격려글을 봅니다.
▼ 모처럼 우리산하시리즈 표지기가 한자리에 모였읍니다.
▼ 12:42 삼거리를 만나고 정맥길은 임도로 좌측으로 진행이 됩니다.
▼ 멋진숲속길을 편하게 걷다가 임도가 꺾여지는 부분에서 숲속으로 진행을 합니다.
▼ 13:04 철판으로 이루어진 대형헬기장을 만납니다.
헬기장 오르면서 헬기장으로 오지않고 우측숲속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 가야할 금북정맥길
▼ 둥굴레
작은 봉우리들을 몇개 오르고 내리면서 갈림길도 만나고
▼ 13:39 서낭당의 흔적이 있는 장고개 안부사거리를 지나갑니다.
13:55 35번송전철탑을 지나고
13:58 연이어서 25번송전철탑을 지나갑니다.
▼ 좌측으로 그물망이 이어집니다.
▼ 정안이씨의 납골묘를 만나고 옆의 정자가 쉬어가기 좋을듯합니다.
묘지앞의 시멘트 포장길로 내려오고
▼14:05 중앙컨트리 클럽의 건물이 보일때 우측옆 숲속계단으로 진행을 합니다.
오르막능선을 오르고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 할미꽃
▼ 14:25 길가에 설치되어 있는 삼각점
▼ 때죽나무에 어리는 빛의 향연
▼ 급경사 절개지의 로프를 잡고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 14:47 이티재(배티고개)에 도착합니다.
중앙 컨트리클럽의 입구가 보입니다.
▼ 도로건너 생거진천 백곡면이라고 되어있는 표지석옆으로 들머리가 있읍니다.
정상 3.2Km 표지판을 만나고
▼ 잘정비된 등산로를 올라갑니다.
▼ 안내문~ 안성시에서 등산로 정비를 무척이나 잘해놓았읍니다.
▼ 정비된 등산로
▼ 15:23 정상,배티고개,무명순교자의묘로가는 삼거리 표지판
▼ 숲속쉼터가 정겹습니다.
15:26 삼거리 갈림길 표지판을 지나고
▼ 모처럼 숲속길에서 벗어나 좌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15:46 석남사 마애불가는 행선표지판을 지나갑니다.
15:49 또다시 석남사가는 삼거리 행선표지판을 지나갑니다.
▼ 15:52 3번째 만나는 석남사 갈림길 표지판 ~ 능선에서 우측으로 석남사가 있읍니다.
▼ 편안한 숲속길
▼ 15:57 서운산 정상에 도착하고 ~ 서운산 삼각점
▼ 서운산 정상의 시설물
▼ 정상아래 간이주점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모지나듯 당연히 옥수수막걸리 연속2잔을 마시고 갑니다.
▼ 16:07 좌성사,청룡사가는 삼거리 행선표지판에 도착합니다.
16:08 청룡사가는 행선표지판을 지나고
16:10 곧이어서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16:12 생각없이 내려와서 만나는 정자 ~ 이정자을 보신다면 알바입니다.
16:13 은적암가는 표지판을 만난다면 다시 헬기장으로 가야합니다.
▼ 16:17 다시와서 만나는 헬기장 약7분정도 알바를 했읍니다.
앞에 보이듯 내려오면서 좌측으로 바로 꺽여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 안성시에서 설치한 안내문들
▼ 16:25 청룡사 갈림길의 선답자가 적어놓은 금북정맥 엽돈재 가는길
▼ 숲속에 설치되어있는 벤치3개
▼ 또다시 만나는 때죽나무 꽃길
▼ 우회길
▼ 엽돈재 내리기 전에 있는 배티성지 서운산 안내행선표
17:38 엽돈재에 도착합니다.
▼ 계속 굉음이 들리던 오토바이들의 행진 ~ 아직도 왕복을 하고 있었읍니다.
▼ 수준점
▼ 안내문
▼ 들머리는 절개지로 가도 되지만 산불방지 안내문이 있는곳으로 들어갑니다.
17:51 만뢰지맥 분기점을 지나갑니다.
▼ 18:12 459.1봉의 삼각점
▼ 18:50 오늘의 종착점 부수문이고개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콘테이너 뒤에서 옷갈아입고 남았던물로 세수하고
입장면 택시에 전화를 해도 통화가 되지 않읍니다.
19:13 입장면쪽으로 걸어오다 히치에 성공을 합니다.
백두대간을 종주 중이신 분이 봉고차로 태워줍니다.
친절하게 성환역까지 태워다 주셔서 전철로 집에 도착합니다.
여러분이 같이하시는 대간길인데 안전하고 행복한 대간길이 되시기를 빌어 봅니다.
▼ 19:39 성환역에 도착하고 전철로 수원역까지오고 수원에서 무궁화호로 서울역으로 와서 집에 도착합니다.
오늘 산행은 조망이 별로 없는 숲속길을 걸었읍니다.
그래도 등로상태가 좋아서 반팔에 반바지라도 별로 어려움이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수문이고개에서 성환역까지 태워주신 백두대간을 하시는 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멋진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