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완주)/금북정맥(완주)

금북정맥10차산행 차동고개~학동고개까지

두루♥ 2009. 10. 2. 17:47

 금북정맥 제10차산행 차동고개 ~ 장학산 ~천종산~서반봉~국사봉~십자가봉~645지방도~문박산~학당고개까지

산행일시 : 2009,09,29

동행 : 두루홀로

산행시간 : 09시간 40분

산행거리 : 24.02km

▼  단풍이 물들어가고~~

▼  이번구간 차동고개~학당고개까지의 경로표 

▼  이번구간 차동고개~학당고개까지의 고도표 

아침일찍 새벽에 집을 나섭니다.

용산역으로 와서 기차로 온양온천역에 내립니다.

온양온천역에서 07:40분 버스로 유구에 오고 유구에서 택시로 차동고개에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저번의 아쉬움 때문에 DSLR을 가지고 왔는데 렌즈를 50미리 단렌즈로 가지고 왔더니

무게도 가볍고 접사도 좋고 다좋은데 광각이 안되어서 풍경을 못찍겠더군요

항상 갔다오면 아쉬움만 남는것 같읍니다.

▼  09:10 준비를 하고 차동휴게소 간판옆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대전~당진간고속도로가 지나는 차동터널위로 지나갑니다.

▼  산부추

▼  참취 

09:54 무덤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나니 거기가 361.2봉이었던거 같읍니다.

▼  미역취 

▼  10:05 예산군 고재동과 유구읍 고재마을을 잇는 안부사거리가 임도수준으로 바뀐곳을 지나갑니다.

▼  임도가 만들어져 있읍니다.

▼  우측으로 예산군 고재동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보입니다.

새로난임도를 따르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르게 됩니다.

▼ 조금진행하다가  임도에서 우측숲길로 접어듭니다.

▼  물봉선 

▼  고들빼기 

▼   10:44 장학산에 도착합니다.

▼  장학산에서 유구에서 준비한 공주밤막걸리로 한잔하면서 숨을 돌립니다.

▼  공주 밤막걸리 색감이 좋읍니다.

▼  11:18 성황당고개를 지나고

▼  11:46 좌우의 등로가 뚜렸한 야광고개도 지나갑니다.

▼  12:00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서반봉에 도착합니다.

대방님의 정상표지가 눈에 띕니다.

바위봉우리를 지나가고 

▼  세월이 벌써~~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읍니다. 

무덤을 지나서

▼  12:36 수풀이 무성한 임도를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  제법 성가시게 등로가 귀찮읍니다.  

▼  투구꽃 

▼  누리장나무 

세월의 흔적에 잡풀만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고

  12:57  국사봉에 도착합니다.

▼  국사봉 삼각점

▼  국사봉정상표지 

▼  13:07 십자가 철탑이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  13:13 적당한 장소에서 집에서 싸온 도시락과 막걸리로 점심을 먹습니다.

벌목된지대를 지나서  

14:03 415봉 수풀이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  14:23 산불난지역을 지나갑니다.

▼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나무를 보면서 성가신 등로를 지나갑니다. 

무덤을 지나고 

▼  14:31 묘한형상의 나무가 전후로 있는 안부사거리를 지나갑니다.

성가시고 귀찮은 등로가 제법 이어집니다. 

▼  14:44 424.4봉에 도착하고 형태만남은 삼각점

▼  424.4봉 정상표지 

▼  15:04 커다란 느티나무가 버티고 있는 운곡고개를 지나갑니다. 

15:39 무덤을 지나고

▼  좌측 사라동마을이 조망됩니다. 

등로는 밤나무숲으로 이어지고 

페헬기장을 지나고 

또다시 밤나무숲으로 이어지고 

무덤을 지나서  

▼  15:48 사라동마을안부에 도착합니다.

▼  안부의 시설물을 구경한다고 조금 내려왔다가 밤나무숲길로 다시 진행을 합니다. 

▼  모싯대

15:58 농로같은 옛길을 가로지르고

▼  염소가 있는 철탑을 지나갑니다. 

▼  멀리 도로가 보입니다. 

다시 밤나무숲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  우측으로는 농공단지가 보입니다. 

▼  구절초 

▼  며느리밥풀꽃 

무덤을 지나서 내려서면 

▼  16:15  시멘트도로가 지나는 분골고개에 도착합니다.

분골고개를 가로질러 진행을 해야하는데

쓸데없이 좌측으로 조금 내려와서 도로을 확인하는 알바도 굳이 합니다.

▼  다시 분골고개로 와서 그냥 벌목지를 올라서 진행을 합니다. 

▼  16:33 나란히 줄을 선 경주김공 묘역을 지나갑니다. 

  16:42 70번지방도로 이름이 바뀐 645지방도에 도착합니다.

▼  운곡개인택시의 안내문이 있읍니다.

▼  70번지방도의 우측아래 보이는 주유소와 가든 

▼  좌측의 전봇대옆으로 간다고 했는데 그냥 앞에보이는 정자쪽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밤나무옆으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  수크령 

▼  개여뀌 

▼  며느리밑씻개 

15:09 수풀이 무성한 헬기장을 만나고

▼  무성한 칡넝쿨을 헤치고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계속되는 오름이 제법 힘이듭니다.

▼  청양산악회에서 설치한 금북정맥 

▼  문박산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  17:31 문박산에 도착합니다.

 ▼  또다른 문박산 정상표지

▼  밤나무의 흔적 

 무안유공묘지를 지나고

▼  17:44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  집단조림지 안내문이 정면에 있고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한동안 가게 됩니다. 

▼  빈집 

17:54 철탑을 지나고

▼  임도를 따르다 우측으로 보이는 축사 

▼  임도에서 우측 밤나무숲으로 올라서 넘어서면 

▼  또다시 임도를 만나고 

 18:14 등로를 따라서 철탑을 좌측으로 두고 진행을 합니다. 

▼  18:16 축대가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가로질러서 진행을 합니다.

철탑을 지나고 

학당고개가 보이는 곳에서 축사옆 우측의 무덤으로 내려서 밭을 가로질러서 학당고개로 오게 됩니다.

▼  마중나오신 산꾼님을 만납니다.

행운의 상징 네잎클러버도 받았읍니다. 

▼  18:40 학당고개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  오늘 이만큼 걸었읍니다.

24.02km 09시33분이 걸렸읍니다. 

남았던 물로 대충씻고

옷갈아 입고

산꾼님의 차량으로 홍성으로 와서 시원하고 맛좋은 김치찌개에다 저녁에다 쇠주까지~

산꾼님의 지인들이 옆에서 권하는 술까지 한잔더하고

융숭한 대접에 몸둘바를 모르게 합니다.

남은구간도 전부 산꾼님 관할구역이라는데 ~~

얼큰하니 비몽사몽간에 서울에 도착하게 됩니다.

▼  20:58 식당사장님의 택배로 홍성역에 도착하고 21:10분 열차로 출발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행복한 산행이어가시기 바랍니다. 

 

4,3,2,1,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