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11차산행 학당고개~스무재까지

금북정맥 제11차산행 학당고개~여주재~천마봉~큰골도로~오봉산~공덕재~백월산~스무재

산행일시 : 2009년 10월 23일

동행 : 두루홀로

산행시간 : 9시간

산행거리 : 19.53km

 

 ▼ 금북정맥 최남단 봉우리 백월산에서

 ▼ 이번구간 학당고개~스무재까지의 경로표  

 ▼ 이번구간의 고도표 

오랫만에 금북정맥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지난달 산행한다음 이달들어 처음같읍니다.

모임이 있고 일이 있어서 계속 늦어지게 되는군요

카메라에 문제가 생겨서 한동안은 작은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는군요

저녁늦게 홍성에 열차로 도착합니다.

산꾼형님한테 연락할까 하다가 너무늦고 새벽에 버스가 있기 때문에 슬며시 홍성을 지나갑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서울스포랙스 24시사우나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한다음 사우나를 나서면서 바라보는 사우나전경(06:32)

06:45분 버스로 청양에 도착을 합니다.

터미널앞의 24시 김밥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택시로 청양장례식장이 있는 학당고개에 도착합니다.

 ▼ 07:40 학당고개에서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청양정비를 향하여 갑니다.

  ▼ 청양정비를 우측에 두고 도로를 조금걸어서 초록색 콘테이너 박스에서 숲속을 접어듭니다. 

 묘지를 지나고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90도 꺽여집니다.

표지기가 양쪽으로 다있어서 좋은길로 조금가다 돌아 왔읍니다.

 ▼ 08:04 매일유업 철망을 만나고 한동안 철망을 따라서 산행이 됩니다.

 08:21 2번철탑을 만나고 좌측으로 급격하게 꺽여집니다.

하얀식 긴리본이 자주 보이는데 가끔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생각없이 흰색리본을 따르면 안됩니다.

 ▼ 좌측으로 꺽여서 약간내려오다 좋은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멀리 안부동마을이 보입니다.

 ▼ 단풍이 우거진길을 따라갑니다. 

 ▼ 임도 갈림길 안부를 지나고 

 08:32 4번철탑을 만나고 또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08:35 지도상 박정거리라고 되어 있는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무덤가로 올라갑니다.

 ▼ 임도 안부 좌측방향 

 ▼ 임도를 가로질러 무덤옆으로 지나서 저앞에 보이는 곳으로 진행이 됩니다. 

 ▼ 08:44 석축을 깔끔하게 쌓아서 철탑을 세워 놨읍니다.

▼  한여름 농작물 있을때 지날려면 밭옆으로 제법 조심해야 겠읍니다. 

▼   08:50 철탑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수레길을 지나고 

무덤도 지나고 

벌목지도 지나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서 진행을 합니다. 

우측아래로 철탑이 보입니다.

▼  소나무길이 멋집니다. 

 09:06 무곡고개에 도착합니다.

청양군 청양읍 청수리와 청양군 비봉면 용천리를 잇는 무곡고개이며

용천리에서 올라 오는길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고 청수리쪽은 비포장임도입니다.

 09:27 9번철탑을 지나고

 09:48 334봉에 도착합니다.

▼ 334봉 삼각점 

▼ 334봉 정상표지판 

▼ 플랭카드가 걸려있는 334봉 풍경

저쪽으로 플랭카드넘어 알바를 하신분이 계시고~~

우측으로 급격하게 꺽어서 내림길로 진행이 됩니다. 

▼ 적당한 장소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고 갑니다.

청양에서 샀는데 가평막걸리더군요

"오래오래 "란말이 있던데 이거종님 마시는건가?

▼  10:19 서낭당의 흔적이 있는 옛길안부를 지나갑니다.

▼ 지적경계점 

 10:49 여주재에 도착합니다.

청양군 청양읍과 화성면을 잇는 36번 국도인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고 교통량도 많읍니다.

▼ SK주유소가 있고 구봉산 휴게소는 폐업중입니다. 

▼ 도로를 건너 좌측길로 진행을 합니다. 

▼ 우측위 숲속에 있는 가옥을 지나고 

벌목하여 나무를 쌓아놓은곳을 뚫고 넘어가니

▼ 좌측의 목장이 보이고 우측산으로 올라갑니다. 

▼  11:21 통신탑이 있는 천마봉에 도착합니다.

▼ 천마봉의 대삼각점 

▼ 천마봉의 정상표지와 산불감시초소 

천마봉에서 넓다란 등로로 조금내려오다 넓은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꺽여집니다.

▼  11:40 큰골도로에 도착합니다.

매산리 도로라고도 하고 포장도로입니다.

▼  큰골도로 좌측 고운식물원쪽

오르막을 한동안 올라

▼  12:06 고운식물원의 구상나무단지가 있고 임도가 시작되는곳에 도착합니다.

임도를 따라서 진행이 됩니다.

▼ 좌측으로 멀리 청양읍내가 보입니다. 

▼ 임도를 따르다 우측숲길로 들어 섭니다. 

좌측아래 고운식물원쪽에서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무척이나 심합니다.

숲길을 한동안 올라서 다시 임도로 나오고

임도를 한동안 따르다가

▼ 멋진 단풍나무가 우거진곳에서 우측숲길로 들어서고 임도와 작별을 합니다. 

제법 가파른 등로를 오르며 땀을 흘립니다. 

옛길 안부를 지나고

폐 헬기장을 지나고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갑니다.

▼ 12:54  오봉산(구봉산)에 도착합니다. 

지나온 봉우리가 5개인지 9개인지 구분이 안가고 오봉산,구봉산으로도 표기를 해놓았읍니다.

▼ 셀카로 증명사진을 남깁니다.

▼  13:23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갑니다.

 13:55 공덕재에 도착합니다.

공덕재는 남양면 신왕리와 화성면 산정리를 잇는 2차선 포장도로인 610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읍니다.

▼  청양군 남양면 신왕리쪽

▼  청양군 화성면 산정리쪽이며 백월산 들머리가 보입니다. 

▼  백월산 산행들머리 백월산30km 표지판이 있읍니다.

그리고 표지목도 자주있고 쉼터인 의자와 평상이 자주 있읍니다.

놀며 쉬며 가기는 참좋은 산길같읍니다. 

▼ 백월산까지 계속 만나는 청양군표지목 약 200~300미터정도에 하나씩 있읍니다. 

▼   바위가 멋진 282봉

▼   14:11 임도인 간티에 도착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돌계단으로 올라갑니다.

▼  신왕리와 정자리의 행선지를 보여주는 간티의 행선표 

▼   14:22 ~ 14:40 오르막을 조금올라 첫봉우리에서 평상쉼터에 앉아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  제법 등로가 성가십니다. 

백월산1.4km 공덕고개 1.6km 정자리1.0km 표지목을 지나갑니다. 

▼  백월산 노선안내도가 있고 등산로지도가 있는 안부를 지나갑니다. 

 

▼  14:59 계속 오르막을 오르고 자갈이 깔리고 차량동행이 가능한 임도를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백월산 1.0km 공덕고개 2.0km 신왕리 1.5km 표지판을 지나갑니다. 

▼   15:24 헬기장 갈림길표지목이 있는 530봉 갈림길을 지나서 백월산쪽으로 향합니다.

▼  마이산쪽에서 보았던 시멘트 부은것같은 퇴적암이 보입니다. 

▼  배문 

▼  어떤게 줄바위인지 구분도 못하고 지나갑니다. 

 ▼  15:36 금북정맥의 최남단 봉위리 백월산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 금북기맥이 분기됩니다.

대충산사의 세분 허허자님,산꾼님,괜차뉴님의 이름이 보입니다. 

▼  백월산 정상석두개 사이에서 셀카로 증명사진을 남기고 

 ▼  15:50 한참을 내려오면 첫번째 16번표지목을 만나고 그곳아래에서 우측으로 급격하게

꺽어서 금북길을 따르게 됩니다.

▼  금북기맥과 금북정맥을 나누는 바위쪽의 길이 정맥보다 좋읍니다.

이곳에서 알바를 하신분도 계시고~~

금북정맥쪽으로 우측으로 진행되는길은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반대쪽으로 오신분들 고생하셨겠읍니다.

▼   15:58 안부에 산자가 쓰여있는 돌기둥

▼ 좋은길을 따르다 급격하게 우측으로 또다시 떨어져 내립니다.

▼  멋진 숲속길을 걷고

▼   16:21 지도상 좌측에 시온산수양원이라고 되어 있는곳을 봅니다.

▼  웃말고개을 지나서

▼  벌통이 있는곳을 지나갑니다.

무덤을 지나고

 ▼  대나무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좋고 넓은길을 버리고 좌측대나무숲속으로 들어서고

대나무숲속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다시 우측으로 진행하면

▼   16:30 나이론망이 쳐있는 밭옆으로 우측의 비포장도로를 만나게 되고

▼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하고 저앞에서 우측 무덤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  무덤위로 올라서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165.2봉으로 향합니다.

봉우리를 넘어서

▼  16:40 스무재에 도착합니다.

▼  보령시 청라면과 청양군 화성면을 잇는 2차선포장도로인 36번지방도가 지나고 있읍니다. 

▼  스무재의 보령쪽 표지석 

▼  오늘 이만큼 걸었읍니다.

9시간 19.53km군요, 쉬는시간 알바거리 포함입니다. 

스무재에서 보령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둔터버스 정류장이 있고

스틱접고 정리하는사이에 시내버스가 오고 보령시내에 도착합니다.

대중목욕탕에서 간단히 샤워하고 옷갈아 입고

▼   18:00 대천역도착합니다.

대천역앞 버스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19:23분 무궁화호로 용산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짓읍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해서인지 점점더 힘이 드는것 같읍니다.

점점더 체력이~~~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