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1차 첫째날 주천리~ 행정마을
지리산 둘레길 1차 첫째날 주천~ 행정마을
일시 : 2010년 09월 29일
동행 : 3명
첫날 거리 13km
첫날 시간 04시간20분
산행코스
남원도착 12:35
주천도착 12:55
둘레길시작 13:45
행정교 13:55
개미정지 14:19
구룡치 15:26
사무락다무락 15:54
노치마을 16:32
포장마차 16:50
가족묘원 17:20
가장마을 17:26
덕산마을입구 17:28
행정마을 17:58
인동할매민박 18:05
▼ 지리산둘레길 지도
친구들과 같이 이런저런 말을 하다가 갑자기 지리산 둘레길 이야기가 나옵니다.
TV에 나왔다니까 가고 싶어 합니다.
난 나중에 지리산 둘레길이 전부 완성된다음 가보고 싶었는데...
일단 개통된구간만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1박2일씩 나누어서 두번에 놀며 쉬며 가기로 합니다.
▼ 열차의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황금들녘
▼ 시작이 반이라 열차안에서 주거니 받거니 한잔술이 기울여지고
▼ 남원역에 도착하고
▼ 남원역에서 남원주요관광지 택시요금표가 있읍니다.
택시기사한테 물어보니 거의 표준요금이라고 합니다.
요금표가 있으니 택시를 타도 기분이 좋읍니다.
▼ 택시로 주천면에 도착을 합니다.
▼ 코스모스
내려오는 도중에 열차안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더니
주천을 잘아는 분께서 맛있는곳을 추천합니다.
▼ 중식을 해결한 들불
고등어 백반을 전문으로 하는데 청국장도 나오고 불고기도 나오고 반주를 한잔하면서
거하게 식사를 합니다.
▼ 파출소옆으로 진행을 하면서 본격적인 지리산 둘레길을 갑니다.
▼ 표지판이 잘되어 있읍니다.
▼ 앞으로 둘레길 내내 안내하는 표지판
주천에서 시작하면 빨간색만 따라가면 되겠지요
▼ 행정교를 건너고 내송마을이 보입니다.
▼ 편안하게
▼ 표지판 따라서
▼ 비부정 음식점앞을 지나고
▼ 길을 따라서
▼ 들녘은 황금물결을 이루고
▼ 마을길
▼ 산길을 향하고
▼ 개미정지
▼ 숲길이 정겹습니다.
▼ 아래로 들판이 조망되고
▼ 구룡치
▼ 사무락다무락
▼ 소나무
▼ 비닐하우스 간이매점도 있는데 평일이라 영업을 안합니다.
▼ 메뉴
▼ 노치마을을 향하여
▼ 안내문
▼ 백두대간길을 걸어 가면서 좌측으로 보는 초가집
▼ 묘지주변의 소나무가 멋지고
▼ 노치마을
백두대간때 들렸던 노치마을 지도도 그대로이고
▼ 같이한 친구들과 증명을 남깁니다.
▼ 나도
▼ 노치샘도 예전그대로
▼ 가장마을을 향하여
▼ 노치마을 매점을 찾아 갔더니 막걸리가 떨어졌다고 해서
조금 들길을 걷다가 만나는 포장마차에서 운봉막걸리를 한잔 합니다.
▼ 덕산저수지
▼ 평일인데도 둘레길에 사람이 많읍니다.
▼ 무인매점도 있고
▼ 잘 정비된 묘역도 지나고
▼ 음~~
▼ 묘역정자
▼ 가장마을 정자
▼ 가장마을
▼ 포장도로를 따라서
▼ 덕산마을 입구
▼ 덕산마을앞 느티나무
▼ 멀리 고남산이 조망되고
▼ 덕산마을에서 둑길을 따라서
▼ 서림공원을 향하여
▼ 배추가 무지 비쌀때 지나갑니다.
▼ 행정마을에 도착하고
▼
▼ 행정마을 정자
▼ 주천의 행정교와 이름이 같은 행정교를 건너고
▼ 예약해놓은 인동할매 민박을 향하여
▼ 인동할매 민박집의 흔적들
▼ 밥상
▼ 인동할매와 함께
맘씨좋은 인동할매집에서 황제같은 대접을 받읍니다.
몇병이나 얼큰하도록 잔을 비우고
방은 한개만 예약했지만 빈방이라고 그냥 쓰라고 하고~
편한밤을 보내고 다음날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