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완주)/백두대간(계속 종주중)

백두대간 3차 화방재 ~ 도래기재

두루♥ 2015. 4. 20. 07:47

백두대간 3차  세번째 산행 화방재 ~ 도래기재까지

산행일시 : 2015년 4월 18일

누구와 : 두루,발통,한아름,산수갑산,나무 5명

산행거리 : 23.73km

산행시간 : 놀며 쉬며 11시간 40분

 

산행코스

06:20 도래기재

06:37 사길령

07:35 유일사 쉼터

08:25 장군봉

08:33 태백산

간식 막초한잔

09:55 깃대배기봉

중식

12:04 각화지맥 갈림길

13:07 신선봉

14:15 곰넘이재

14:44 경석봉

15:01 고직령

15:35 구룡산

16:36 쉼터가 있는 임도

17:33 임도

18:00 도래기재

 

▼ 오룩스맵으로 보는 이번산행의 통계

 

지인들과 같이하는 대간산행이 어느새 세번째가 되었다.

대체적으로 대간산행은 야영모드로 가기로 했지만 이번엔 일정이 맞지않아 저녁차로 나무의 집으로와서

저녁에 모여서 한잔하고 새벽에 출발하여 당일산행으로 하기로 한다.

산행을 북진할지 남진할지 고민을 하다가 처음하는 지인들의 체력을 고려하여 남진으로 하기로 한다.

퇴근후에 발통과 만나 간단하게 소고기 수육으로 소주를 한잔하고 열차로 나무의 집으로 향한다.

▼ 소고기 수육

새벽에 일어나 나무의 차량으로 화방재로 이동을 합니다.

부지런히 서둘렀지만 해가 뜬다음 화방재에 도착을 합니다.

▼ 화방재

▼ 오늘 산행을 같이하는 동료들

발통은 반대쪽으로 산행을 했었는데 이번엔 태백산을 먼저 보고 싶다하여 처음부터 5명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한굽이 올라 내려서면 사길령에 도착합니다.

사길령 매표소는 조용하고~

오후에 발통이 내려오면서 보니 야생화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 산령각

▼ 천제단을 향하여 

▼ 유일사 쉼터

정비가 잘되어 있읍니다. 데크가 맘에 듭니다.

 태백산 오름길은 잔설이 남아있고 빙판이 있어 조심조심 올라 갑니다.

▼ 주목

▼ 주목아래서 기도하는 사람도 보이고

▼ 아직도 태백산은 한겨울 입니다.

▼ 죽어 천년 주목과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 삶과 죽음

주목 사이로 함백산이 조망됩니다.

▼ 장군봉 천제단

▼ 장군봉아래로 보이는 사격장

▼ 장군봉

▼ 멀리 매봉산의 풍력발전기도 조망이 됩니다.

▼ 태백시도 보이고

▼ 여기 천제단도 기도하는 사람이 차지했고

▼ 부쇠봉

▼ 태백산 증명을 남기고

주변에 앉아서 막초를 한잔씩 하고 일어 섭니다.

▼ 부쇠봉지나서 가야할 백두대간길

▼ 무덤이 있는 천제단

▼ 부쇠봉 아래서 바라보는 태백산

▼ 깃대배기봉 가기전 멋진데크가 좋읍니다.

▼ 첫번째 만나는 깃대배기봉 정상석

▼ 두번째 만나는 깃대배기봉 정상석

▼ 두리봉 갈림길

아침을 너무 일찍 먹어서 10시반쯤 중식을 먹습니다.

만두국으로 끊여서 막초와 함께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여기서 발통은 왔던길을 돌아가 차량을 도래기재로 가져오기로 합니다.

▼ 딸내미들 백두대간할때 야영했던곳인가?

▼ 산죽

▼ 노루귀 ~ 오늘 산행내내 같이합니다.

▼ 1174봉인데 순정봉이라 붙여놨읍니다.

▼ 멀리 신선봉이 보입니다.

▼ 단체로 누루귀

▼ 각화지맥 분기점

▼ 차돌배기에 도착합니다.

▼ 차돌배기서 길게 내려서 가파르게 올라가게 됩니다.

▼ 한주먹 합니다.

▼ 한참을 가파르게 올라서 신선봉에 도착합니다.

신선봉뒤편 넓은곳에서 막초한잔 그리고 간식과 과일을 먹고 출발합니다.

▼ 신선봉에서 가파르게 오른만큼 가파르게 내려섭니다.

멋진길 방화선길이 펼쳐집니다.

산책길처럼 부드럽습니다.

▼ 곰넘이재에 도착합니다.

▼ 얼레지

하루종일 얼레지와 노루귀하고 놀았읍니다.

▼ 경석봉이라 달아 놨읍니다.

▼ 고직령에 도착하고

▼ 한참을 길게 올라 구룡산에 도착합니다.

▼ 베낭에 있던 마지막 막초를 비웁니다.

▼ 태백산이 조망되고

▼ 함백산도 멋지게 보입니다.

구룡산 내림길은 그냥 가파르고 길게 내려옵니다.

시작을 이쪽으로 했으면 한참 땀깨나 흘렸을거 같읍니다.

▼ 정자가 있는 임도를 만나고

정자안에 멋진 잠자리가 ~~

▼ 임도지나 만난 딸내미들 표지기

땅에 떨어진거 보수하고 증명을 남깁니다.

▼ 지도상 내림길이라 해도 그냥내려 주지 않읍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 금강 소나무가 멋집니다.

▼ 마지막 임도를 만나고

▼ 금강소나무

▼ 길게 계단을 내려서

▼ 도래기재 표지판

▼ 도래기재

 도래기재에 도착을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미리 도착해 있던 발통을 만나고 도래기재아래 개울가에서 간단하게 씻고

나무의 차량으로 제천역으로 저녁을 같이 하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같이한 동료들 수고 했읍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