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트래킹,여행/쿰푸히말라야(칼라파타르,EBC)

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8일차 딩보체에서 로부체까지(후편)

두루♥ 2017. 10. 3. 18:51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8일차 딩보체에서 로부체까지(후편)

▼ 순간적으로 살짝보였다 사라지는 촐라체(6440m)

▼ 모퉁이 돌아서니 투클라롯지가 보입니다.

▼ 페리체마을 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 점점 가까워지는 투클라롯지

▼ 강바닥 자갈길을 따라서

▼ 나무로 임시작업해 놓은 작은 다리를 건너고

▼ 돌아보는 풍경들 ~ 아마다블람,캉데카,탐세르쿠가 구름옷속에 자태를 뽐내고 있읍니다.

▼ 강바닥따라 한참을 갑니다.

▼ 뒤쪽으로 한무리의 좁교가 짐을 실고 뒤따라 오고 있읍니다.

투클라(4620m)롯지에 도착을 합니다.

▼ 투클라에서 바라보는 아마다블람(6814m)

▼ 투클라패스( 4830m)를 가는 사람들

짧아 보여도 고도가 높아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상당히 힘들었읍니다.

▼ 돌아보는 포칼데(5693)와 낭가르창(5616)

▼ 점심식사를 할 투클라의 롯지

▼ 태양열 온수기는 어느롯지나 필수품으로 있읍니다.

▼ 오늘의 점심식사

이곳에선 우리주방팀에서 중식을 만들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이곳롯지에서 매식을 합니다.

국하나에 통조림 김치로 먹는데 밥자체가 우리먹는 밥이 아니고 이쪽지역 밥이라 국에 말아서 억지로 밀어 넣읍니다.

▼ 여유롭게 한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 자 출발해 볼까요 ?

▼ 투클라 패스를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힘들게 올라오는 사람들

▼ 돌아보니 투클라롯지도 보이고 멋지던 설산들은 꼭꼭 숨어 가고 있읍니다.

투클라패스(4830m)에 도착을 합니다.

▼ 투클라패스에 있는 에베레스트 메모리얼(추모비)이 무척이나 많이 있읍니다.

▼ 산이된 우리나라대원의 추모비

▼ 투클라 패스 ~ 바람이 무척 심하게 불어 방한옷을 꺼내 입습니다.

▼ 옆쪽 언덕에 올라서 바라보는 투클라패스

▼ 바람을 피해서 앉아서 쉬고 있읍니다.

▼ 앞쪽 언덕위로 늘어선 추모비들

▼ 지나가는 야크도 힘들어 합니다.

▼ 투클라 패스를 넘어 로부체 가는길

▼ 강건너 콩마체(5820m)는 구름에 잠겨있고 저쪽이 콩마라패스가 넘어오는길입니다.

▼ 왼쪽 산중턱으로 촐라패스를 넘는길이 보입니다.

▼ 먼저간 주방팀에서 차를 가지고 마중나왔읍니다.

모두들 쉬면서 차 한잔씩 하고 갑니다.

▼ 내려오는 야크와 엇갈려 지나가고

▼ 추쿵에서 로부체로 넘어 오는 콩마라 패스

▼ 로부체를 향하여 천천히 올라갑니다.

▼ 정면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눕체(7864m)

▼ 콩마라패스는 구름에 잠겨있고

▼ 로부체에 도착을 합니다.

▼ 로부체마을(4910m)

오늘도 내 인생 산행높이를 갱신합니다.

▼ 눕체(7864m) 와 콩마체(메라피크,5820)

▼ 뒤로 멀리 캉데카(6783m)가 살짝 얼굴을 보여 줍니다.

▼ 지나온 방향을 배경으로

▼  로부체 마을을 배경으로 증명을 남깁니다.


▼ 구름에 덮힌 눕체(7864m)

▼ 오늘 묵을 롯지 ~ 마을에서 조금 높은곳에 있다고 해발 고도가 틀립니다.

4930m라고 되어 있읍니다.

▼ 모여서 쉬면서 차한잔씩 마시고 대화를 나눕니다.

▼ 저녁식사

오늘도 내인생의 산행 높이는 또 갱신이 됩니다.

4930m 에서 잠들는것도 생의 처음입니다.

오늘은 일행중에 고소의 고통을 무척이나 호소하던분 있었읍니다.

고소약에 타이레놀을 먹고 내일 아침보자고 푹자면 나아질수도 있다고 달래 봅니다.

결국 그양반 저녁도 못먹고 그냥 침낭에 들어 갑니다.

지켜보던 젊은분들 어제까지도 먹던 한잔 오늘은 생략을 합니다.

충격 먹었던 것 이겠지요

내일은 전부 좋은 컨디션으로 마지막까지 같이 할수 있도록 모두들 다짐을 하면서

설레는 내일의 일정을 생각하면서 꿈나라로 갑니다.


같이 한 팀원 여러분 고생하셨고 고소증세에 고생하던 양반 수고 하셨읍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늘 행복하고 즐겁고 멋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