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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9일차 로부체에서 E.B.C까지(전편)

두루♥ 2017. 10. 4. 18:52

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9일차 로부체에서 E.B.C까지(전편)

2017년 10월 4일 추석  9박(롯지)

로부체(4910)-로부체패스(5110)-고락셉(5,140m) → E.B.C(5364m)  
산행거리 14.8km

05:00 기상

06:00 아침식사

07:00 출발

08:57 로부체 패스(5110m)

10:50 고랍셉

11:40~12:20 점심식사

12:20 고랍셉출발(5140m)

14:40 E.B.C도착(5364m)

16:30 고랍셉(5140m)

18:00 저녁식사


역시나 고산의 밤은 편안하지 못합니다.

어제밤도 자다 깨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은 5000미터를 넘는 산행이 됩니다.

평시와 다르게 5시기상 6시아침식사 7시 출발을 합니다.

E.B.C 다녀오는 일정이 촉박해서 서둘러서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제 고소 고통을 호소했던 분 오늘아침 조금 나아져서 가는데까지 가보겠다고 출발을 같이합니다.

모두들 끝까지 같이하자고 다짐을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5000미터를 향하여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로부체 패스 정상에서 보는 파노라마

왼쪽 부터 창리(6027m)춤부(6859m)푸모리(7165m), 링트렌체(6713m), 쿰부체(6639m), 창체(7553m),

롤라(6026m), 눕체(7864m),콩마체(메라피크,5820m), 아마다블람(6814m),

캉테가(6783m), 탐세르쿠(6618m). 6000m를 넘는 고봉들이 줄지어 있읍니다.

최고의 멋진 환상적인 풍경을 봅니다.

▼ 오늘 산행할 지도

일찍 잠이 깨어 새벽에 로부체마을을 둘러 봅니다.

고도가 높아서 무척이나 쌀쌀하고 바닥엔 살얼음이 얼어 있읍니다.

▼ 로부체 북쪽으로 보이는 피라미드(4970m)

▼ 눕체(7864m)

▼ 눕체앞에서 증명을 남깁니다.

▼ 캉데카(6783m),탐세르쿠 (6370m), 아위피크(5245m),타우체(6495m)

▼ 당겨본 캉데카(6783m) 와 탐세르쿠(6370m)

▼ 타우체(6495m)

▼  브끄러워서 살짝 머리카락만 보여주는 촐라체(6335m)

▼  피라미드(4970)를 뒷산으로 두고 있는 로부체

▼  머리를 들고 보는 푸모리(7165m) 와 눕체(7864m)

▼ 다시보는 캉데카(6783m),탐세르쿠 (6370m), 아위피크(5245m),타우체(6495m)

▼ 아침식사

▼ 아침식사후 조금 휴식을 취하다 출발을 합니다.

▼ 모퉁이 돌아서는 순간 보이는 푸모리(7165m), 링트렌체(6713m), 쿰부체(6639m), 창체(7553m),

눕체(7864m),눈이 행복감에 젖어 듭니다.

▼   링트라겐.쿰부체 그리고 눕체 

▼   캉데카(6783m),탐세르쿠 (6370m), 아위피크(5245m),타우체(6495m) 그리고 촐라체(6335m)

▼   다우체(6495m) 촐라체(6335m)

▼   캉데카(6783m),탐세르쿠 (6370m), 아위피크(5245m),타우체(6495m)

▼  콩마체(메라피크,5820m),콩마라(5536m) 공마라패스가 있읍니다.

▼  로부체 동봉 (6040m) 저뒤에 하얗게 보이는것이 로부체  서봉

쿰푸빙하위를 걸으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읍니다.

▼  왼쪽부터 푸모리(7165m), 링트렌체(6713m), 쿰부체(6639m), 창체(7553m), 롤라(6026m), 눕체(7864m)

▼  쿰부체(6639m), 창체(7553m), 롤라(6026m), 눕체(7864m)

▼  돌아보면 시선안엔 항상 캉데카,탐세르쿠,다우체,촐라체가 있읍니다.

▼  로부체 동봉(6040m)

▼  가까이 보는 쿰부체(6639m), 창체(7553m), 롤라(6026m)

▼  정상이 한국지도의 모양을 한 콩마라(5535m)

▼  앞을 보면 항상 푸모리서 눕체까지 멋진 설산의 고산풍경을 보여 줍니다.

▼  로부체 패스를 올라갑니다.

▼  저멀리 로부체패스를 올라가는 분들이 보입니다.

▼  헬리콥터는 계속 환자들을 실어나르는지 자주 소리가 들립니다.

▼  로부체 패스의 쉼터에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두번정도 쉬고 정상에 올라서게 됩니다.

숨이 차고 상당히 힘이 듭니다.

▼  눕체의 모습과 콩마체의 모습이 갈수록 변해 갑니다.

▼  돌아보는 풍경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읍니다.

▼ 돌아보면 역시나  캉데카(6783m),탐세르쿠 (6370m), 아위피크(5245m),타우체(6495m),촐라체(6335m)가 눈에

들어 오지만 지겹지 않읍니다.

보기엔 경사가 없어 보여도 제법 경사가 있어 상당히 힘이 듭니다.

▼   타우체(6495m),촐라체(6335m),로부체 동봉(6040m)이 연결되어 보입니다.

▼   제일 왼쪽 조금 보이는거 부터 창리라(5802m),창리(6027m),춤부(6859m),푸모리(7165m),

▼  왼쪽부터 푸모리(7165m), 링트렌체(6713m), 쿰부체(6639m), 창체(7553m), 롤라(6026m), 눕체(7864m)

▼  쿰부체(6639m), 창체(7553m), 롤라(6026m), 눕체(7864m)

▼  아 ! 이렇게 느긋하게 있을때가 아니지

카메라 놓구 왔다면서 ~

뒤로 돌아 한참을 내려 갔을때 가이드 밍마가 챙겨왔다고 합니다.

▼  아 ! 오늘 또다시 내인생의 산행높이를 갱신하는구나 !

▼  로부체 패스 정상에서 바라보는 히말랴야 산군들~~

~다음편으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