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이야기
(8)... 철거의 달인...
두루♥
2020. 4. 6. 22:10
2020년 3월 27일 ~ 29일
27일 오후에 박꾼회사에 들려서 박꾼과 같이 내려 왔다.
내려오니 시간이 늦어 간단한 작업과 식사후 휴식을 취한다.
다음날 오전 일찍 홀산 식구들이 왔다.
산냄시님,오투님,그리고 박꾼님이 셋이서 철거 일을 한다.
와!! 입이 벌어진다.
홀로 며칠을 해도 진도가 안나가던일이 셋이서 달라붙어 시작을 하니 순식간이다.
창고 해체하고 비닐하우스 해체하고 ...
저녁엔 박꾼이 특별히 가져온 양고기 갈비 스테이크로 색다른 맛을 본다.
내가 중국가서 먹던거보다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