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우물 배관 매립 작업하다.
2020년 04월10일 - 11일
오전에 상촌으로 가서 형님께 물통을 물어보니 가져가라고 하신다.
천천히 가져가기로 하고 상촌에 있는 건재상에 들렸다.
윗밭사장님고 같이 우물을 농막으로 연결할 자재를 내가 준비하기로 했다.
그분은 펌프를 가져오고 포크레인을 작업한다.
엑셀파이프 200미터 두뭉치를 사고 그에 맞는 보온재를 샀다.
그런데 너무 딱맞는 보온재를 사서 결국 다음날 가서 바꾸어 왔다.
엑셀부품 몆가지 사고 간길에 시멘트몰탈도 3포 사왔다.
나중에 우물주변 작업할 용도다.
올랜도에 실어서 오는데 뒤좌석 다접고 조수석도 다접고 해서야 가져올수 있었다.
그후 하루종일 창고에 매달려 앞면작업을 해서 앞면의 바깥쪽 안쪽을 완성했다.
다음날 오전에 보온재 바꿔오고 창고작업중에 점심식사하는 사이에 윗밭 사장님 왔다.
이분도 무척이나 동작이 빠르다.
며칠뒤에 올줄 알았더니 ...
서둘러 점심을 먹고 작업을 한다.
그분은 포크레인으로 수도관 묻을 자리를 파고 나는 엑셀파이프에 보온재 넣고 바닥에 설치하고...
100미터에 보온재를 밀어 넣는것도 일이더라..
매립작업까지 하고 내쪽으로 T관설치후 내농막쪽으로 배관분리하고 나니 너무 늦어서 시험은 다음날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