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이야기

(16)... 농장에 울타리 철망을 설치하다.

두루♥ 2020. 4. 25. 22:25

2020년 04월 21일 ~24일

오전에 바람이 심하게 불기전에 얼른 고구마 심을 비닐을 설치한다.

몇골 설치하지 못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서 중단을 한다.

한골은 강낭콩을 심었다.

한창 작업중에 택배로 주문한 울타리 철망과 지주대가 온다.

울타리망은 튼튼하면 좋지만 너무 무거워서 홀로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

조금 약하지만 홀로 설치할수 있는거로 주문을 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울타리 철망 설치 작업에 들어 갔다.

먼저 지주대를 설치한다.

지주대는 조금 약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파이프를 깊이 박아서 힘을 받도록 했다.

혼자서 작업을 한다.

첫날 오후작업 다음날 온종일 작업하고 날이 저물어서 다음날 새벽같이 작업을 해서 완성을 했다.

날자로는 3일간 작업을 했다.

관리기로 연못주변을 로타리 작업하고 감자밭의 남은곳도 로타리 작업을 한다.

그리고 상추도 심고 삼채도 심고

연못주변 습기많은곳에 토란도 심고 미나리도 심었다.

작두콩과 완두콩은 하루 불려서 심었다.

완두콩은 울타리망을 따라서 심었다.

새벽에 바람없을때 비닐을 씌워서 비닐씌울자리는 다 한셈이다.

각종씨앗은 군데 군데 뿌렸는데 날지 안날지는 하늘에 맞겨야 겠다.

마지막날 며칠째 강풍에 난로가 역풍으로 밤에 고생을 했다.

저번에 설치했다가 철거했던 송풍기를 오전에 설치를 한다.

연통도 바꾸고...

고구마 심을 자리 비닐작업하고 강낭콩을 심었다.
우물물이 올라오니 씻어 먹을수 있는 열무 비빔국수로 점심을 해결한다.
철망 지주대 설치 작업을 한다.
파이프 설치 구멍뚫는 용도로 쓰는 파이프 속이 흙으로 가득차서 칠때마다 흙이 올라온다.
날씨는 추워도 식물은 계절은 아는듯 도라지싹이 제법 많이올라왔다.

 

감자는 95프로 이상 싹이 다 났다.
1월에 옮겨 심은 당파와 달래도 제법 컸다.
농장옆산에는 철쭉이 한창 피어나고 산벗꽃은 벌써 지고 있다.
철망작업을 한다. 쇠파이프는 깊게 설치하다 보니 너무 길이가 짧아서 대나무를 활용해서 높이를 맞췄다.
철망작업 2일차 거의 완성이 되어간다.
철망작업 3일차 출입문을 완성하면서 철망작업을 완료한다. 위쪽연못주변과 농막주변은 다음에 생각해 봐야겠다.
농장주변의 두릅나무들
드디어 바람잘때 비닐작업을 완료했다. 남은곳은 옥수수와 더덕 심어 놓은곳이다.
상추도 심었다.
가지도 심고
삼채도 심었다.
청량고추는 20포기만 심었다.
저녁에 필받아서 농막에 있던 물건들 전부 창고로 옮기고 냉장고도 이동하고 밤 9시까지 작업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 넓어진 농막내부의 모습이다.
난함산위로 뜨는 일출
작두콩을 심다.
토란도 심고
미나리도 심었다.
서울에 택배로 받은 눈개승마 와 생강
택배로 받은 칼탄고추 그리고 흑대장파 이달말이나 되야 추풍령으로 갈듯해서 포장에서 다 내놓고 물도 한번씩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