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7차산행 샘내고개~창엽굴고개~임꺽정봉안부~오산삼거리
한북정맥7차산행 샘내고개~도락산 갈림길 ~ 창엽굴고개~임꺽정봉안부~오산삼거리
산행일시 : 2006년 11월 1일
산행인원 : 두루 홀로
산행거리 샘내고개-(3.2)-창업굴고개-(2.5)-오산삼거리 5.7km
몸상태가 많이 좋지를 않아서
원래대로라면 퇴근후에 구간 전체를 산행하여 울대고개로 하산하여야 한다.
그러나 무릅도 좋지 않고해서 천천히 걸어서 오산삼거리까지 산행하였다.
산행의 등산로는 상당히 좋은편이다
저번 산행에서 능선도 없는길을 걸었던 기분이 남았었는지 오늘 산행의 등산로는 그동안 한북정맥의
낮아졌던 맥이 차츰 살아나는 기분이다.
샘내고개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도로를 건너 덕정쪽으로 약 10m정도 이동하면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들고 좌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정맥길을 올라오면서 쳐다보는 불곡산
가야할 한북정맥 능선길
쉼터에서 의자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한장찍었다.
양주시 회천이동 주민들이 관리하는 산인가 보다
수많은 표찰이 나무에 걸려있다. 그중의 하나이다.
정상쪽으로 이동을 하고
벙커도 보인다.
산책길인가
등산로가 너무도 좋다.
도락산 안내판이 나오고
창엽굴 고개를 지나면 바로 군부대 유격장 정문이 이어진다.
군부대 유격장안으로 정맥길이 이어지는데
군인들이 한참 유격을 받느라 정신이 없다.
정문에서 말을 해보니 훈련중이라 안된다고 한다.
할수 없이 약간 우측으로 내려와 군부대 유격장 철조망을 끼고 돌았다.
철조망을 끼고 돌아도 한참올라가니 다시 유격장이다.
훈련하는곳 옆으로 옆으로 두어번 돌다가 앉아서 쉬었다가 또 돌다가 조교한테 허락도 구하기도 하고
중식하는걸 보고 빠르게 올라서 지나가버렸다 (힘들다 ㅎㅎ)
임꺽정봉 안부를 돌아 한참을 내려왔다.
앞으로 가야할 산성과 호명산이 멀리 보인다.
돌아보는 지나온 정맥길의 도락산
대교 아파트쪽으로 하산한다.
제단을 만들어 놓았다.
매점옆에 쌓인 돌탑
다리도 아프고 우여곡절끝에 오산삼거리에 닿았다.
다음에 다리가 좀 나으면 가기로하고 오늘은 여기서 끝마쳤다.
오산 삼거리에서 바라보는 불곡산
다음 들머리
10:20 샘내고개 정류장
10:40 갈림길(우측)
10:50 쉼터 삼거리
11:05 임도
11:14 도락산갈림길 삼거리
11:16 산불감시초소
11:21 창엽굴고개
11:25 군유격장 정문
12:20 안부 갈림길
12:10 삼거리
12:10~12:45 중식
13:05 제단
13:10 훈련장
13:13 공장지대
13:15 350번 지방도로
13:20 오산삼거리
한북정맥 7차 산행
산행거리 5.7km
정맥산행시간 3시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