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천수만 여정수산에서 잡은 숭어
일시 : 2007년 10월 21,22일
장소 : 10/21 마검포 갯바위낚시
10/22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천수만 여정수산 좌대낚시
인원 : 4명
아침 09:00 퇴근후 태안군 마검포로 출발했읍니다.
마검포 가는길에 점심을 먹는 백화산 가든 부페입니다.
한정식부페이며 음식은 맛있읍니다.
부페입장료가 창문에 붙어있는것과 같이 3000원입니다.
싸구려로 취급하면 안됩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합니다.
태안쪽으로 갈때마다 이용하는 곳입니다.
아래층에 자리한 고기파는곳입니다.
목촌포그에서 싸게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팔고 있읍니다.
여기서 삼겹살사가지고 가서 구어 먹읍니다.
마검포 등대입니다.
옆에 있는 갯바위도 낚시를 합니다.
석양이 지는 마검포 등대 모습입니다.
마검포에서 잡은 학꽁치 및 우럭 조과가 별로 입니다.
마검포 방파제에서
마검포항에 정박중인 선박들
저멀리 보이는 육지가 안흥입니다.
금북정맥이 시작되는곳입니다.
그전에는 마검포 방파제까지 차량이 들어갈수 있었지만
이제는 차량이 못들어가도록 중간에 차단막을 설치하여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저녁이 늦지않도록 방파제 낚시를 마감하고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텐트를 설치하였읍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백사장에서 텐트를 치고 잡은고기로 매운탕을 끊이고 밥을 지어서 먹읍니다.
사간 돼지고기를 구어서 안주로 반주를 한잔합니다.
그리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내일의 조황을 꿈꾸며 취침에 듭니다.
새벽5시30분에 기상을 합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라면으로 해결을 합니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을 하여 안면도 고남면 누동리 천수만에 있는 여정수산(017-411-6697)에 도착합니다.
배를 불러서 가두리 좌대낚시터로 갑니다.
가두리 좌대낚시터에서 맞이하는 일출입니다.
아침에 우럭이 몇수 올라 옵니다.
잡은우럭으로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끊여서 이른점심을 먹습니다.
가두리 양식장을 지키는 지킴이
여기는 두마리나 있읍니다.
학꽁치가 제법 잡히고 있읍니다.
느즈막히 시작한 숭어 낚시 입니다.
회를 떠서 먹고 남은 학꽁치입니다.
3물때를 맞이하여 조황을 기대하고 마검포로 천수만 여정낚시로 다녀왔읍니다.
마검포에서는 너무 늦어서 그런지 몇마리의 학꽁치 그리고 우럭 여러마리를 잡았읍니다.
여정수산 좌대낚시에서도 그리 좋은 조황은 되지 못했읍니다.
숭어 50~60센티급 3수
학꽁치 50여수
우럭 8수
특이하게 게 한마리를 잡았읍니다.
매운탕에 넣고 끊이니 참 맛이 좋았읍니다.
좌대낚시터도 들물과 날물에 따라서 이동이 되기 때문에 포인트는 그날의 운이라 하겠읍니다.
옆좌대나 멀리 좌대에서는 조금좋은 조황이 되었던거 같읍니다.
그래도 매일 밀리던 서해안 고속도로 및 내부순환도로가 하나도 밀리지 않아 노원까지 2시간40분에 올수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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