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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0구간

상세코스 : 관성솔밭해변 - 양남주상절리 - 읍천향벽화마을 - 나아해변 - 봉길해변(문무대왕) - 감은사지터 일시 :2022년 12월 25일(일) 06:00 출발 코스 :경주권 해파랑길 10코스 거리 : 도상거리 17.3km, 산행시간 6시간 누구와 : 김천산악회따라서 . 한달에 한번씩가는 해파랑길을 따라서 간다. 지난번과 같이 새벽4시반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어모에 있는 난함산님집에 내차를 놓고 난함산님의 차로 김천으로 간다. 가는도중에 황악바람님도 만나서 같이서 간다. 6시쯤 출발을 했는데 시골길을 둘러둘러 8시반넘어 관성솔밭해변에 도착을 하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해변을 따라 걸어서 양남주상절리 해변을 지나간다. 바람은 엄청나게 불어서 파도가 대단했다. 도중에 휴식터에 앉아서 한참을 쉬면서 간식도 먹고..

해파랑길 9 구간

해파랑길 울산권 9구간 현대훼밀리 동부아파트 앞 ~ 관성솔밭해변까지 산행일시 : 2022년 11월 27일 누구와 : 김천산악회 따라서 코스 : 현대 훼밀리 동부아파트앞 ~ 봉대산 ~주전봉수대-주전몽돌해변 - 정자항 - 강동몽돌해변 - 강동화암주상전리- 관성솔밭해변 김천산악회에서 해파랑길을 가고 있더라 지인을 통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10월엔 같이 가기로 했는데 하필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못갔다. 이번엔 몸이 조금 안좋았는데 강행을 했다. 새벽5시에 일어나 작점고개를 넘어 어모에있는 난함산님 집에 내차를 주차하고 그이의 차로 같이 간다. 김천 I.C 앞 주차장에서 산악회버스를 타고 6시경 출발을 한다. 가는사이에 해가 뜨고 8시40분쯤 출발점에 도착을 한다. 오랫만에 장거리라 긴장을 했지만 그런대로 걸..

한라산에서 .....

일시 : 2021년 2월14일~17일 장소 : 한라산 1일차 : 중문단지 주변 올레길 산책 2일차 : 한라산 백록담 및 사라오름 3일차 : 돈네코 ~ 윗세오름 ~ 윗세족은오름~ 영실 4일차 : 귀경 제주어리목에서 영실코스를 당일코스로 다녀온지 며칠되지 않아 또 제주에 가게 됐다. 외국을 못가니 해외여행이라고 제주를 자주가게 되나 보다. 제주에서 한달살이하는 친구가 있어 방문겸 가게 됐는데 따로 온 후배가 있어 집합금지 인원 때문에 따로따로 놀게됐다. 첫날 제주 공항에 도착하고 걸어서 공항을 나와 점심을 먹고 공원을 구경하고 중문으로 갔다. 중문에서 예약한 팬션에 짐을 두고 바닷가로 나와서 어둑해질때가지 가볍게 산책을 했다. 2월15일 새벽에 일어난다. 국립공원 입장예약은 시간을 맞춰야하고 큐알코드로 인증..

한라산 눈구덩이속에서.....

산행일시 : 2021년 01월 18일 산행장소 : 제주도 한라산 산행인원 : 직장후배2명과 나 3명 산행코스 : 어리목입구~윗세오름대피소~영실매표소 산행시간 : 놀며쉬며 다녀올라했는데 강풍에 추워서 무지빨리 달렸음. 한라산에 폭설이 내렸다고 후배들이 가자 한다. 요즘시국엔 가서 며칠씩있는것도 그러니 당일코스로 가자고 하고. 폭설로 인하여 백록담구경은 어차피 못하게 다 막혔고 예약도 못하고.. 어리목에서 영실로 내려오기로 했다. 예약도 필요없고 인원제한도 없고 여기도 어차피 남벽정상쪽으로 가는길은 막혀 있다고 한다. 눈꽃구경하는 걸로 가기로 했다. 새벽에 청량리에서 택시로 김포공항으로 간다. 3명이서 공항버스를 타나 택시를 타나 요금이 비슷해서 택시로 갔다. 6시30분출발하여 진에어로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

평화 누리길

평화누리길이 아닌 극기훈련길이었다. 일시 : 1920년 12월 19~20일 누구와 : 3명이서 얼마나 : 주최자가 GPS를 켜놔서 물어볼때마다 거리가 줄더라 나의 감각으로는 30키로정도 걸은듯한데 거리가 주최자 맘대로 왔다 갔다하더군. 평화누리길을 가기로 했다. 아주 편안한 길이란다. 난 달랑베낭으로 가고 싶었는데 주최자가 박짐을 메잔다. 적당한곳에서 자리펴고 눕자고 하는데.... 텐트는 내가가진 노랑이 큰쉘터하나로 하자해서 내가 쉘터까지 내베낭에 넣다보니 무겁다. 뭐 나눠달라는데 쉘터를 잘라서 나눌수도 없고.... 베낭 다 뒤집어야 되는데 힘들어도 그냥간다 했다.(가면서 점점 후회했다.) 새벽 4시반 조금지나 일어나서 준비를 한다. 전날 박짐을 싸보니 물건을 찾다보니 추풍령에 있는게 많다. 있는대로 집..

백두대간 추풍령-큰재구간을 가다.

산행일시 : 2020년 10월13일,14일 두루의 농막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길을 간다. 발통을 비롯한 후배들과 친구가왔다. 오후에 도착한 일행들을 농막으로 태워오고 닭백숙으로 점심을 먹은후 후배 나무와 같이 둘이서 대간길을 나선다. 오랫만에 거의 1년만에 대간길의 산행이 된다. 농막에서 대간길은 약20분정도면 도착을 하고 들기산정상에 선다. 추풍령에 내려서 추풍령저수지를 돌아서 둘이서 걸어서 농막으로 온다. 농막에 도착하여 모두들 즐겁게 저녁을 해결하고 내일을 기약한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큰재로 이동을 한다. 발통과 친구는 다시 차를 가지고 간다. 나와 나무가 큰재에서 산행을 한다. 처음엔 큰재서 작점고개까지만 하고 농막으로 가려다가 어제 농막서 올라온곳까지 가서 내려가서 완성을 하기로 한다. 두루의 ..

(24)...가족도 방문하고 홀산모임도 하고...

가족방문과 홀산 모임을 하다. 7월 첫주 주말과 두번째주 주말. 딸과 사위가 추풍령 농장을 궁금해 한다. 내가 서울갔다가 내려올 때 같이 온다고 한다. 내차로 사위와 딸 그리고 손주들 아내까지 실고 내려왔다. 일요일에 올라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손주들은 월요일에 데려다 주기로하고 사위만 출근하려 일요일에 기차로 올라갔다. 손주들은 이제까지 아파트서 뛰지말라는 말을 듣다가 맘껏 뛰노는게 무척이나 좋은가보다. 데크에서 뛰면서 나는 소리가 더 좋은가 보다. 뛰지말라는 말보다 넘어지지말고 뛰라고 하니 신나게 뛰어다닌다. 애들은 이렇게 키워야 하는데... 우리의 아파트는 .... 홀산모임을 하기로 한다. 뭐 내의견은 필요없고 다 알아서 한다네.. 금요일부터 오기 시작한다 대방이 오고 해리 세리님이 오고 뒤이어..

추풍령이야기 2020.07.06

(23)... 농막내부를 정리하다.

2020년 6월 16일~6월 24일 며칠전에 서울로 갈때 감자를 골고루 조금씩 캐서 집에 가져다 주었다. 내려올때 종로3가에 들려서 전기식 브로워를 샀다. 데크위의 낙엽도 문제지만 창문에 붙는 날파리 청소때문에... 땅콩의 꽃이 핀다. 땅콩은 낙화생이라고 하는데 꽃에서 수정하면 땅밑으로 들어가서 땅콩이 열린다. 한참을 땅콩주면 비닐을 없애주고 북을 주었다. 농막내부를 정리를 한다. 다음주에 손주들하고 와서 자고 간다하니 공간이 넓어야 해서다. 먼저 기존에 쓰던 난로를 들어내고 내화벽돌도 들어내고 바닥의 철판도 들어 낸다. 무거워서 혼자선 도저히 들수없어 지렛대로 난로나 철판을 든 다음 나무를 고이고 핸디카로 실어내었다. 침대2개를 배치하고 바닥은 천막지로 깔아서 방 비슷하게 만들었다. 계속 비가 자주온다..

추풍령이야기 2020.06.26

(22) 데크를 도색하고 풀과의 전쟁을 하다.

2020년 6월 9일 ~ 17일 6월9일 내일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무척이나 무더운 영상33도가 올라가는 한낮에 데크를 도색한다. 땀방울과 오일스텐이 자꾸 섞인다.ㅎㅎ 오일스텐은 호두나무색으로... 그냥 무색으로 할걸하고 나중에 후회했지만... 너무 무더워서 구해놨던 에어컨도 설치를 한다. 농작물주변 풀뽑기를 이틀이나 했다. 그날 저녁부터 2일동안 비가와서 뽑았던 잡초가 살아 붙어서 다시 재정리를 한다. 창문에 날파리와 벌레가 얼마나 달라붙는지 새까맣게 자국을 남긴다. 며칠뒤에 두어시간을 소비해서 정비를 했다. 그리고 오일스텐 깡통을 이용해서 로켓스토브를 만들었다. 휴지나 쓰레기 제거용으로 딱이다. 화장실 앞에 마지막 남은 공간을 정리한다. 발통은 힘들이게 하지말고 시멘트로 정리하라 했지만 남은..

추풍령이야기 2020.06.18

(21)... 농막앞에 데크를 설치하다.

5월26일~6월6일 21번째 추풍령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5월26일 오전에 추풍령면사무소에 들립니다. 폐기물 처리내용도 알려주고 도로명주소도 신청을 합니다. 27일은 근처로 오는 누나의 땅에 포크레인작업을 하는걸 보고 고추 총채약도 치고~ 서울로 와서 신원장에게 진료도 받고~ 나이 들어가니 치아가 자꾸 부서집니다. 29일 발통이 퇴근길에 추풍령으로 같이 가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계림멤버인 영근친구도 같이 내려 갑니다. 추풍령에 도착하면서 영동의 신선건재에 전화를 해서 각파이프와 방부목을 주문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가져오라고 했는데 엄청모자라서 나중에 두번이나 더 시키게 됩니다. 중식을 먹고 발통과 영근이 각파이프로 기초를 잡습니다. 다음날 가져온 시멘트블록과 벽돌로 기초를 바치고 중요한곳 여러군데는 깊이..

추풍령이야기 20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