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지맥 1차산행 첼봉~됫박고개까지

오두지맥 1차산행 첼봉~분기점~앵무봉~보광사~됫박고개까지

산행일시 : 2010년 03월 09일

누구와  : 홀로

산행거리 : 13.9km(접속거리포함)

산행시간 : 05:50 (식사,휴식 및 접속시간포함)

산행코스

  - 10:30  23번 버스종점 

  - 11:02  여행스케치

  - 11:37  첼봉

  - 12:00  오두지맥 분기점

  - 12:23  말머리고개

  - 12:41  441.2봉

  - 12:52  485봉 헬기장

  - 13:09  수리봉 ( 봉수대, 기산보루성)

  - 30분정도 중식

  - 14:24  전망대

  - 14:46  헬기장 갈림길

  - 14:57  앵무봉

  - 15:40  보광사

  - 15:52  보광사 일주문 315번도로

  - 16:02  됫박고개

  - 16:35  벽제묘지앞

 

 

▼  보광사에서 보는 고목 

산행일정이 발통과 잘 맞지를 않읍니다.

그래서 홀로 오두지맥을 산행하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저번에 왔다가 워낙 비가 많이 내려서 버스에서 내려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던 곳입니다.

의정부 역앞에서 23번 부곡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서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모텔 리바스를 지나고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리바스 모텔 안쪽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입구쪽에서 우측으로 갔다가 시간을 허비합니다. 

여행스케치를 착각해서 알바를 합니다.

도로를 따라 한동안 오르면 여행스케치 건물이 나오고 건물 계단으로 올라서 좌측숲길로 올라갑니다. 

▼ 여행스케치

여행스케치에서 숲속으로 들어가면서 고개위에 각종색깔의 대형 장식풍선들이 보입니다.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서면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만나서 가로지르고 

가파르게 첼봉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 각종 안내문들이 나무에 걸려 있읍니다. 

 ▼ 첼봉에 도착합니다.

한북정맥길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멀리 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입니다. 

▼ 오두지맥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여기의 안내문은 오두지맥쪽이 한북정맥이라고 강조를 합니다. 

▼ 갈림길 분기점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신고를 합니다. 

등산로가 상당히 편안합니다.

한참을 가다가 좌측으로 급격하게 꺽이면서 내리막으로 진행이 됩니다.

밧줄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읍니다. 

▼ 철문 옆으로 나와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말머리 고개에 도착합니다. 

▼ 말머리 고개의 건물은 강남 청솔학원으로 바뀌어 있읍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건물에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는곳 건물뒷편으로 진행을 합니다.

▼  우측아래로 기산리쪽 모습과 한북정맥이 보입니다.

고령산 1.0km표지판을 만납니다.

말머리고개에도 표지판이 있었는데 학원건물로 들어 오지 않고 좌측으로 가면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것 같읍니다.

▼  441.2봉에 도착합니다. 삼각점과 안내문이 있읍니다.

고령산 0.7km 송추유스호스텔,기산리 0.5km 표지판을 지나갑니다.

▼ 485봉 헬기장 삼거리를 만납니다.

우측길로 진행을 합니다.

▼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서면서 바라보는 기산보루성

현위치 기산보루성(해발530m) 가족단위코스 약40분 표지판이 있고

앵무봉 2.8km 송추유스호스텔,기산리 1.5km행선표지판이 있읍니다.

▼  기산보루성의 안내문

▼  기산번영회에서 설치해놓은 고령산 등산안내도

▼  수리봉이라고도 하고 봉수대 기산보루성 이라고하는 530봉의 삼각점

▼  좌측아래로 보이는 건물

▼  멀리 도봉산이 구름에 가려집니다.

▼  기산보루성에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불곡막걸리 한병도 같이 반주로 합니다.

앵무봉 2.0km 고령산0.8km 기산리 2.3km 석현리 2.5km 행선표지판을 지나갑니다.

앵무봉 1.3km 기산리 1.5km 고령산 1.5km 수리봉 1.3km 행선표지판을 지나갑니다.

▼  전망대의 안내문 ~ 행선표지판이 같이 있읍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현리쪽 모습

▼  군부대가 차지한 지맥길 꾀꼬리봉

그리고 쏟아지기 시작하는 눈~기온이 높아서 내리면서 바로 녹아 버립니다.

▼  나타나기 시작하는 군시설 경고문

군사 시설 보호구역 표지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석현리 갈림길을 지나고

▼  경고문과 안내문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납니다.

헬기장에서 원 지맥길 꾀꼬리봉을 다시한번 쳐다보고 우측으로 고령산 앵무봉으로 향합니다.

▼  고령산 앵무봉에 도착합니다.

▼  앵무봉 정상표지석

정상엔 행선표지판도 있고 고령산 산림욕장 안내도가 있읍니다.

▼  또다른 정상석옆에서 셀카로 증명을 남기고

▼  앵무봉의 삼각점

삼각점을 확인하고 돌아서서 아까의 깃봉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어차피 지맥길을 우회하는것이라 편안한 등로로 진행을 합니다.

헬기장에서 좌측아래로 보광사를 향합니다.

▼  칼라로 만든 행선 표지판

 한참을 내려오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보광사를 향합니다.

 ▼  보광사에 내려서면서 보는 멋진 나무

 ▼  보광사 경내

 보광사앞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나옵니다.

▼  구바발 전철역에서 다니는 333번버스가 있읍니다. 30정도에 1대가 있는것 같읍니다.

▼  보광사 일주문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옵니다.

▼  됫박고개에 도착합니다.

다음들머리가 포장있는곳 옆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아직 산행 할 시간은 있는데 호출이 옵니다.

지인이 한잔약속을 하니 아니갈수도 없어서 오늘의 산행을 여기서 마감이 됩니다.

고양과 파주의 경계군요

▼  파주시쪽  

고개마루에 있는 찻집에서 버스시간이 지났다고 합니다.

계곡을 따라서 한참을 내려오는데 저위로 333번 버스가 지나갑니다. ㅠㅠ

▼  벽제묘지앞의 버스

 

벽제묘지앞까지 걸어 내려왔지만 다니는 버스는 많이 있는걸로 되어 있는데 지나는 버스는 없고 기다리고 있으니 333번 버스가 옵니다.

그냥 기다리다 탈것을~~ 두번이나 후회하게 만듭니다.

333번 버스로 구파발에 내리고 전철로 지인과 만나서 한잔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