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산따라 길따라......

지리산 둘레길 3차산행 첫째날 수철~운리까지

두루♥ 2011. 12. 16. 15:09

지리산 둘레길 제3차산행 첫째날 수철마을~평촌마을~대장마을~바람재~아침재~웅석봉하부헬기장~점촌마을~탑동마을~운리마을

일시 : 2011년 12월 11일

거리 : 24.9km

시간 : 6시간 20분

곰돌이 집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나니 더있다가는 하루종일 술만 먹을거 같아서

준비도 안했던 지리산둘레길을 갑니다.

준비자체를 안했으니 표지판만 잘 살펴서 가다가 적당한 민박이 나오면 민박하고 없으면 차타고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둘레길을 가기로 합니다.

첫구간은 시간이 될때까지 뚜버기가 같이 가기로 합니다.

아침 일찍은 아니지만 곰돌이 차로 수철마을까지 데려다 주고 갑니다.

▼ 수철마을 버스 시간표

▼ 수철마을 경로당에서 준비를 한다음 출발합니다.

▼ 경로당을 뒤로하고 올라갑니다.

▼ 수철마을 풍경

시간이 될때까지 같이하기로한 뚜버기

▼ 둘레길 표지판 ~ 잘 정비되어 있읍니다.

▼ 지리산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아름답습니다.

▼ 어제 올라가다가 돌아온 필봉과 왕산이 보입니다.

▼ 안내문

▼ 돌아보는 수철마을풍경

지막마을(해내들)을 통과합니다.

마을안쪽이 아닌 개울쪽으로 연결되어 있읍니다.

▼ 뚜버기

▼ 다리건너 시멘트 임도따라서

대장마을을 통과합니다.

▼ 돌담이 정겹습니다.

▼ 도로옆에 목화를 심어놓았읍니다.

▼ 산음마을을 지나고

경호1교를 건너고

▼ 경호강

▼ 경호강변을 따라서 가는데 경호강 리프팅업체들이 즐비합니다.

▼ 경호강변을 따라서

▼ 정자가 높다랗게 멋집니다.

 내리교을 건너고

▼ 강건너 내리 한밭마을이 보이고

▼ 한방리조트

지난번 친구들과 같이했던 둘레길구간은 가끔씩 주막도 있고해서 걱정도 안했는데

이쪽구간은 활성화가 되기전이라 그런지 하다못해 구멍가게 하나 찾을수 없읍니다.

베낭에 있던 팩소주 1병을 뚜버기와 나눠 먹읍니다.

▼ 내동마을을 지나갑니다.

▼ 포장길걷다가 흙길을 걸으니 무척이나 좋읍니다.

바람재를 지나갑니다.

또다시 포장도로를 걸어야 합니다.

▼ 성심원 교육회관앞을 지나갑니다.

▼ 경호강변을 따라서 가는데 여름같으면 무척이나 더울듯합니다.

그늘한점 없읍니다.

▼ 어천마을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어천마을로 가는 다리가 보이지만 아침재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제법 가파르게 올라 칩니다.

▼ 아침재를 지나갑니다.

웅석봉을 향한 가파른 길이 시작되고 임도길이 길게 이어지는곳에서 뚜버기와 헤어집니다.

도중에 탈출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서울가는길이 너무 늦어질거 같아서 뚜버기는 어천마을로 내려가고

웅석봉 하부헬기장을 향하여 가파른 산길을 땀을 흘리면서 두어번 쉬어가면서 치고 올라 갑니다.

▼ 점촌을 향하여

 웅석봉 하부 헬기장에 도착하고

곧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