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
2012년 01월 07~08일 1박2일 3명이서
산행코스 소공원~천불동계곡~희운각대피소(1박)~ 중청~소청~봉정암~백담사~용대리
노원에 사는 지인 2명과 같이 설악산을 가기로 합니다.
토요일 아침에 만나서 자가용으로 춘천고속도로를 거쳐서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여 속초로 향합니다.
▼ 미시령 내려서면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 울산바위뒤로 황철봉이 보이고
▼ 미시령 그리고 그옆으로 상봉이 보입니다.
속초에서 점심을 먹고 소공원에 차를 주차한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희운각에서 1박을 할예정이라 별로 바쁘지 않읍니다.
▼ 신흥사
▼ 등산로
▼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 천불동계곡의 설경
▼ 눈으로 만든 시루떡 같읍니다.
▼ 폭포는 멈춘지 오래고
▼ 눈덮힌계단
▼ 계단이 위험해서 산으로 길을 내고 다니고 있읍니다.
▼ 양폭대피소가 보이고
▼ 그전엔 허름했었는데 이쁘게 고쳐져 있고
▼ 천당폭포 가는길
▼ 천당폭포도 휴식중
▼ 돌아보니 멀리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 무너미고개에 올라서니 화채봉위로 달이 떳읍니다.
▼ 눈앞으로 대청,중청,소청봉이 보이고
▼ 리모델링한 희운각 대피소 ~ 내부도 상당히 깨끗합니다. 좁은 식당에 간신히 자리잡고 길게길게 여유를 부리면서 한잔하고 저녁을 먹읍니다. 주변분들과 서로 친목도 나누고~~
▼ 일출은 생각도 못하고 느긋하게 지만 그래도 새벽에 희운각을 나섭니다. 속초시내의 불빛이 정겹습니다.
희운각에서 중청오르는 길은 말그대로 설산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한발올리면 두발이 미끄러질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서 미끄럽습니다.
▼ 소청봉에서 본 풍경 ~ 부럽습니다.
▼ 눈이 얼마나 쌓여있는지는 행선표의 높이를 보면 알듯합니다.
▼ 화채봉
▼ 대청봉엔 저렇게 붉게 물들다 말았읍니다. 구름이 끼어서 일출은 없었다는~~
▼ 중청에서 증명을 남기고 그리고 느긋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 멀리 속초시가 보이고
▼ 울산바위
▼ 공룡능선과 마등령 그리고 황철봉 그뒤로 상봉과 신선봉까지 보입니다.
▼ 같이한 일행
▼ 중청에서 바라보는 점봉산
▼ 쓰레기만 없어도 멋진 사진이 될뻔했는데
▼ 중청봉
▼ 운해
▼ 용아장성
▼ 공룡능선
▼ 용아장성
▼ 소청 대피소
▼ 소청대피소는 공사중
▼ 봉정암
▼ 눈의 예술
▼ 봉정암위의 사리탑 용아장성을 넘어오면 오는곳으로가서 먼저간 산우의 명복을 빌다.
▼ 용아장성
▼ 곳곳에 위험표지가 즐비하고
▼ 사리탑에서 내려다본 소청아래 아늑한 봉정암
▼ 난간은 없읍니다.
▼ 눈
▼ 그만 내려와라 !!
▼ 뱃살처럼 밀려나오다
▼ 작품
▼ 뭘봐 뭘보는데 ??
▼ 응 !!!
▼ 쉬자!!
▼ 나도!!
▼ 양폭폭포 휴식중
▼ 남근설(?) 알이 빠졌다.
▼ 이젠 쉬자!!
▼ 산으로 올라온 외로운 해마를 찾아 보세요
▼ 수렴동 대피소에서 중식을 하고
▼ 영시암
▼ 얼음원반 던지기
▼ 백담탐방안내소
▼ 백담사
백담사 ~ 용대리간은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서 걸어 내려갑니다.
▼ 반사경으로 보는 풍경
▼ 백담분소
▼ 음 많이 걸어 내려 왔구나
▼ 용대리
용대리에서 속초로 버스로 이동을하고
속초에서 저녁식사와 사우나를 한다음 서울로 향하면서 눈속의 설악산 산행을 마칩니다.
눈덮힌 멋진 설악산의 눈구경을 원없이 했읍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