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밤티재~지름티재까지
일시 : 2014년 10월 11일
누구와 : 두루 홀로
산행시간 : 8시간 30분정도
산행거리 : 15.6km
산행코스
06:40 산행출발
09:00 문장대
09:10~09:30 간식
10:00 신선대
11:14 천왕봉
11:30~12:00 중식
12:10 대목리갈림길
13:49 702봉
14:15 667봉
14:48 피앗재
15:10 만수리 피앗재산장
백두대간길을 나섭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할수 없어 집에서 한숨 눈을 붙인후 새벽3시에 차를 끌고 나섭니다.
5시 반경에 피앗재 산장에 도착을 합니다.
피앗재 산장 다정님의 차로 밤티재에 도착을 합니다.
▼ 동물 이동통로 가기전에 좌측으로 스며듭니다.
▼ 평탄한 능선길을 한동안 걷다가 암릉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에 첫번째 백두대간에서 같이했던 동료가 눈길에 미끄러 졌던곳입니다.
▼ 암릉구간중 우회길이 있어서 희미한 길로 따르면 산죽밭을 지나가게 됩니다.
▼ 밧줄도 많읍니다.
▼ 문장대가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합니다.
▼ 바위굴
이쪽을 통과하는줄알고 들어갔더니 낭떠러지가 끝에 걸립니다.
돌아 나와서 우회를 합니다.
▼ 속리산 주능선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예전과 달리 날렵하게 못다닙니다.
▼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구간입니다.
예전엔 통나무가 있었던거 같던데
아주 아주 힘들게 올라 섭니다.
▼ 강풍이 불어 옵니다.
바위 암릉에서 떨어질것 같읍니다.
문장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 바위길
▼ 경고 목소리 듣고 올라가니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에서 문장대로 바로 올라 갑니다.
▼ 혼자 다니면서 셀카를 찍기위하여 장만한 장비입니다.
길게 늘이면 약 1미터 정도 되고
봉에 주름이 있어서 옆으로 돌아가지 않읍니다.
손잡이옆의 흰색 버튼은 브루터스 리모콘입니다.
▼ 셀카로 찍은 문장대 사진
▼ 바람이 얼마나 심한지 등산객에게 부탁해서 찍는데 날라 갈것 같읍니다.
▼ 관음봉
▼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 감시초소
예전의 휴게소는 없어지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 그리고 허기를 해결하고 갑니다.
아프던 무릅 또다시 통증이 오고
이번엔 준비해온 무릅보호대를 우측에 차고 진행을 합니다.
▼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는 신선대휴게소를 지나갑니다.
▼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 천왕석문
▼ 천왕봉에서서 바라보는 속리산 주능선
▼ 주변의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증명을 남깁니다.
▼ 한남금북길
▼ 한남금북 갈림길
▼ 천왕봉을 내려오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 대목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단풍이 들어 울긋 불긋 합니다.
▼ 호젓한 산길을 걷다가 마주오던 홀로산행하는 백두대간꾼을 만납니다.
강릉에서 와서 진행하고 있다고 하고 무사산행을 기원합니다.
▼ 702봉~지도에는 703봉이라 되어 있읍니다.
▼ 형재봉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 자주 만나는 놈
저번에도 만났는데 이번산행에도 또 만납니다.
▼ 667봉을 지나갑니다.
▼ 돌아보는 천왕봉
천왕봉지나 지루하게 길고 길게 걸어 옵니다.
▼ 피앗재에 도착합니다.
형제봉 찍고 올려고 했었는데 엄두가 안납니다.
만수리로 내려갑니다.
▼ 계곡타고 길게 길게 내려옵니다.
행선표엔 1.0키로라 되어 있었지만 체감거리는 무척이나 깁니다.
▼ 피앗재 산장에 도착을 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또한구간 대간길을 걸어 봅니다.
예전 첫 대간길 했을때는 쉽게 지났던 암릉구간인데
밧줄을 잡아도 몸이 안올라가고 바위틈에 끼이니 빠져 나오기도 힘들고
아~ 체력,,그리고 ㄸ...ㅂ..가 문제요 문제 ㅎ
평시 하지도 않던 무릅보호대 신세를 진 산행
속도는 느림보 수준
홀로가니 호젓하고 천천히 다녀서 좋은데 아~힘이 모자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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