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완주)/금북정맥(완주)

금북정맥3차산행 칠장산~옥정현까지

두루♥ 2009. 3. 21. 07:14

금북정맥 제3차산행 칠장사~칠장산~3정맥분기점~칠현산~옥정현까지

일시 : 2009년 3월20일

동행 : 홀로

산행시간 : 6시간20분

산행거리 :12.5km

 

                                    칠현산 정상에서

 

▼ 산행경로표

 

▼ 산행 고도표

 

집에서 가까운거리라 앞으로 멀리갈 시간이 없을때 가볍게 조금씩 진행하기로 하였읍니다.

금북길을 안흥진쪽에서 2코스를 하였기 때문에 칠장산에서 산행을 시작하지만 3차 산행이 됩니다.

퇴근후에 동서울 터미널에서 죽산까지 시외버스로 옵니다.

죽산에서 택시로 칠장사까지 왔읍니다.

퇴근후에 바로 왔는데도 산행출발시간이 많이 늦읍니다.

11:00 칠장사에 도착하고 가볍게 준비한다음

11:05 칠장사옆으로 산행시작합니다.

▼ 칠장사

 ▼칠장사 경내모습

 ▼ 칠장사 내부 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 산중에서 만나는 홍괴불나무 꽃이 피어서 반깁니다.

 

▼  11:36 한참을 걸어서 칠장산에 도착합니다.

제가 덧칠해놨던 칠장산이란 글이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읍니다.

 

 ▼ 우리산하 시리즈 표지기입니다.

이제 저도 이곳에 3개(한남,한남금북,금북)를 걸고 지나갑니다.

 

▼ 헬기장에 있는 칠장산표지석

저번에 왔을때는 서쪽으로 있었는데 북쪽으로 옮겨져 있읍니다.

 

 ▼ 생강나무 꽃이 이쁘게 피었읍니다.

오늘 산행에는 무척이나 많은 생강나무가 눈에 띕니다.

 

▼ 한남때 만들었던 출석부가 이제는 훼손되어 명맥만 유지하고 있읍니다.

 

▼3정맥 분기점을 지나고

 

▼ 레저토피아금요회에서 설치해놓은 또다른 3정맥 분기점표지석

 

▼11:53  능선삼거리에 다시 도착합니다.

칠장사에서 칠장산을 거쳐 능선삼거리까지 다시오는데 거의 50분을 소비합니다.

 

▼ 시간이 급할게 없으니 느긋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좋은길을보면 자전차 타는 도깨비님이 생각납니다.

 ▼ 헬기장을 지나고

 

 12:16 칠순비 부부탑을 지나갑니다.

오늘은 "칠"자와 인연이 많읍니다.

칠장산,칠순비,칠현산~~

 ▼ 우측으로 세븐힐c.c가 보입니다.

▼ 작은돌탑을 지나고

 

 ▼ 12:40 칠현산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이 바로 앞에 있어 사진한장에 다나오는군요

 ▼ 정상에 있는행선표

 ▼ 긴급 연락처

 ▼ 셀카

 ▼ 다시한번 증명사진을 남깁니다.

 다시 헬기장을 만나고

 

 12:44~13:10 헬기장 한구석에서 간단하게 중식을 합니다.

 

 ▼ 안성 순곡 생막걸리 입니다.

 

13:17 한굽이 내렸다 오르면 곰림정상입니다.

 

▼ 정맥길에 포크레인을 동원한 공사가 한창이고 정맥길을 우회시켜 놨읍니다.

 삼거리를 지나고

 ▼ 홍괴불나무

 

14:28 470.8봉을 지나갑니다.

 470.8봉 정상표지

 

 ▼ 안성~음성간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읍니다.

 14:53 무티고개를 지나고

이구간에는 돌탑들이 제법 많이 있읍니다.

 

 15:12 사장골 정상이라고 적어놓은 곳을 지나갑니다.

 

▼ 얽기설기 얽힌 소나무

 ▼ 충낭이라고 혹벌의 알이 있다고 합니다.

 

 ▼ 터널로 지나가는 고속도로와 멀리 이월면이 보입니다.

 

 ▼ 15:43 돌탑이 있는 만디고개를 지나갑니다.

 

 ▼16:11 봉우리를 조금오르면 고라니봉이라고 되어 있읍니다.

쉼터를 만들어 놨읍니다.

 

 ▼ 날이 풀리니 동면했던 장지뱀(장지도마뱀)도 눈에 띕니다.

모델해주느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제법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16:40 옥정현에 도착합니다.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방향

 

▼ 충북 진천군 이월면 방향

 

 ▼ 화풍의고장 이라고 되어 있읍니다.

 

 ▼ 개인 농장인지 조경공사가 진행중입니다.

 

 ▼ 수렵구 ~진천군쪽  금렵구~ 안성시쪽

 

정상에 있던 지역주민에게 물어보니 제가 공부하고 갔던것과 다르게 이월면쪽이 교통이 더편리하고 가깝다는

바람에 한참을 걸어 내려오게 됩니다.

지역분들 10분이라는 말을 믿으면 안되는데~~

▼ 내려오는길에 만나는 외딴집인데 간단한 라면등을 판다고 쓰여 있읍니다.

식수보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전원 주택단지까지 내려 왔읍니다.

 

17:01 아름다운 전원주택

17:15 한참을 더내려와서 도저히 안되는거 같아서 지나가던 이월농협차량을 히치하고 친절한 농협직원의 배려로

 이월면으로 옵니다.

17:25 이월면에 도착을 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다음

17:50 동서울가는 버스를 타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가까운거리라 담부터 시간이 어중간할때 한번씩 짧게 진행을 하려고 맘을 먹습니다.

여유있게 천천히 편하게 진행한 한구간이었읍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