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사람들이야기

돌담길 그리고 단풍

두루♥ 2009. 5. 11. 22:04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옛 시골의 정취가 생각나던 돌담길입니다.

 옛추억이 서린 램프

어릴때 어른들은 이걸 남포라고 했읍니다.

아침마다 짚을 둥굴게 말아서 유리를 닦았던 기억이 납니다.

 맷돌 그리고

 지금이야 다 없어 졌지만

 변소에서 X를 퍼서 밭에다 지게에 지고 갔던 똥장군

 뚜껑은 짚을 말아서 막아가지고 지게에 지고 갔지요

 

단풍나무 열매가 새로와서

옛날에 어릴때 상당히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못보다가 이번에 열매을 보니 반갑다고 해야할까

아님 추억이 생각난다고 해야할지~~ 

 단풍나무도 변화가 왔읍니다.

개량한 공작단풍이라고 한다네요

잎 모양이 달라 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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