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제13차산행 무르티고개~동암산~모래고개~가루고개~상왕산~일락산~사잇고개까지
일시 : 2009년 11월 16일
동행 : 두루홀로
산행시간 : 05시간 20분
산행거리 : 15.85km
▼ 목장지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 이번구간(무르티고개~일락사)의 경로표
▼ 이번구간의 고도표
마지막구간을 반으로 나누어서 절반을 먼저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퇴근후 볼일도 보고 느긋하게 남부터미널에서 출발을 합니다.
오후 느즈막히 서산에 도착하고 서산시장내에서 원조 순대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버스터미널 바로옆에 있는 지난번에 산행때 묵었던 녹주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5시에 기상을 하고 준비를 한다음 찜질방을 나섭니다.
▼ 06:10 찜질방을 나서면서~
터미널 근처 24시김밥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가게에 들려서 캔맥주를 준비합니다.
흠~ 막걸리가 없군요
06:45분에 운산으로 가는 군내버스를 타고 무르티고개로 향합니다.
07:10 무르티 고개 에 도착합니다.
무르티고개,서해컨벤션웨딩홀이라는 말은 잘모르고 서해주유소 하니까 바로 알더군요
07:15 준비를 한다음 오늘의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고 있읍니다.
▼ 무르티고개의 서해컨벤션웨딩홀 간판
▼ 서해 컨벤션 웨딩홀
▼ 서해컨벤션 웨딩홀 우측의 들머리입니다.
묘지를 지나고
▼ 파이프 담장을 따라서 진행이 됩니다.
또다시 묘지를 지나고 이번에는 앞을 막는 파이프를 통과하여 진행을 합니다.
▼ 07:39 동암산에 도착합니다.
▼ 동암산
▼ 서산쪽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지고 성암저수지가 보입니다.
등로를 상당히 정비하여 놓았읍니다.
편안한길을 따르다가
▼ 내리막길 중간쯤에서 직진하는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길로 접어듭니다.
▼ 서해고속도로가 지나는 지하차도 모래고개가 보입니다.
▼ 07:58 지하차도를 지나서 모래고개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올려 붙읍니다.
모래고개에서 올라서면서 좌측묘역을 가로지리고
또 묘지를 지나고
▼ 수레길을 만나고 한동안 따르게 됩니다.
▼ 08:10 124봉 110번 철탑을 지나고
묘지를 몇개 지나고
▼ 저멀리 목초지가 눈에 들어 옵니다.
▼ 목초지 좌측으로 진행해야할 목장도로가 눈에 들어 옵니다.
▼ 08:26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가루고개를 지나갑니다.
▼ 전면에 보이는 민가 옆으로 진행을 하고 개가 무지하게 짓읍니다.
▼ 출입통제선을 넘지않고 옆으로 살짝 돌아 갔읍니다.
▼ 목초지가 광활하게 펼쳐지고
▼ 08:36 목장도로를 그냥 편안하게 따르다보니 목장축사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철탑을 향하여 치고 올라 갑니다. 그전에 좌측으로 올라 갔어야 하는데~
철탑까지 올라와서 다시 진행을 하고
▼ 내려오니 아까의 목장축사 정문으로 오게됩니다.
▼ 셀카도 찍고
▼ 초지옆의 비포장 농로를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 비포장 농로를 따르다가 좌측숲길로 접어들고
08:51 115번철탑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초계정공 묘지를 지나고
▼ 방목한 소떼가 보이고
▼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로 진행을 하고
09:03 116번철탑을 지나서
▼ 206봉에 있는 많은 선답자의 흔적을 지나고
09:29 철탑을 지나고
▼ 고풍저수지
09:34 119번철탑을 지나고
▼ 캔맥주하나로 간식을 하고
▼ 09:50 상왕산에 도착합니다.
▼ 셀카
▼ 상왕산 삼각점
▼ 임도를 만나고 용현계곡가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바람만 잦으면 좋았을 멋진 등로가 이어집니다.
▼ 좋은길을 버리고 철조망이 있는 좌측으로 꺽어서 다시 진행을 합니다.
▼ 철조망을 지나고 초지로 들어섭니다.
▼ 초지를 넘어서
▼ 초지를 벗어나 임도를 따르고
▼ 용비저수지
▼ 앞에 보이는 358.8봉을 향하여 진행이 됩니다.
임도길을 따라서 빙빙둘러서 진행이 됩니다.
▼ 10:43 보현사지 갈림길 안내문을 만나고
▼ 왼쪽아래 보현사지 방향에 있는 표지목입니다.
앞으로 계속보는 표지목인데 거리표시가 안되어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 멋진길이 펼쳐집니다.
▼ 전망대 갈림길에 차량이 올라와 있군요
▼ 11:07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전망대에 올라 봅니다.
▼ 운산면쪽 조망이 보이고
▼ 지나온 능선이 펼쳐집니다.
11:10 일락산1.6km 보현사지 2.6km행선표를 지나고
▼ 용현자연휴양림 임도를 만나고
▼ 봉고차가 올라올정도의 공간이 있군요
▼ 황락리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 행선표지판
▼ 표지판마다 거리차이가 납니다.
▼ 멋진 비박야영지가 아깝습니다.
11:22 철탑을 지나고
11:44 일락산에 도착합니다.
▼ 셀카로 증명을 남기고
▼ 일락산의 풍경
▼ 일락산아래의 쉼터 풍경
▼ 일락산 정상표지
▼ 아래로 보이는 일락사
▼ 아래로 보이는 황락저수지와 해미면
일락산 정상에서 호랭이님과 통화가 되고 한참을 기다립니다.
호랭이님이 일락산까지 올라오시고 같이 산행을 합니다.
▼ 12:40 앞서가는 서산 호랭이님
▼ 12:50 사잇고개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다음에 갈 석문봉이 눈앞을 가로 막습니다.
▼ 다음에 저리 내려와서 임도로 가게 되겠지요
▼ 오늘 택배를 해주러 일락산까지 올라오신 호랭이님
사잇고개까지는 13.5km이고 임도를 따라서 일락사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 일락사쪽
▼ 13:20 일락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중간에 일락산에서 기다릴때 gps를 꺼놔서 시간이 빠졌읍니다.
5시간20분에 15.85km를 산행했읍니다.
▼ 서산으로 나오는길에 보는 해미읍성
▼ 면천추어탕에서 호랭이님과 같이 점심을 먹읍니다.
쇠주는 나만먹고~~ 호랭이님 수고했읍니다.
버스로 고속터미널에 도착하고
▼ 요 아래 집에서 쇠주한잔하고
또 이차하고
▼ 오늘 습격당한 두분 ㅎㅎㅎ~ 두루가 취해서 사진이 흔들렸군요
비몽사몽간에 집으로 돌아 왔읍니다.
오늘도 또 여러군데 신세을 지고 도움을 받고 대접을 받고~~
언제나 이 보답을 할수 있을지~~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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