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가야산 산행

산행일시: 2010년 10월 05,06일 1박2일

1일차 해인사관광호텔~남산제일봉~청량사~가야면

2일차 수륜면 백운동~만물상코스~칠불봉~상왕봉~해인사

산행시간 및 거리는 의미가 없음

 

▼  만물상

 

요즘 친구들과 산행에 둘레길에 재미가 들었읍니다.

지난 여름에 가려다가 못간 가야산을 같이 하기로 합니다.

38년만에 가야산 만물상코스가 개방된것도 한이유가 되었읍니다.

가볍게 하는대신에 이번에는 식사를 자체 해결하기로 합니다.

퇴근후 열차로 동대구로 오고 동대구에서 서부터미널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내려가는 열차안에서 역시나 그냥못갑니다.

▼  동대구역 

▼  동대구역에서 지하철로 성당못역까지 갑니다.

대명역이 있군요 

대명님 언제 저기다 ~~ ㅋㅋ 

관문시장에 들러서 김밥몇줄사서 간단하게 중식을 해결합니다.

서부터미널에서 12:40분버스 해인사행을 승차합니다.

 가야면 치인리 버스정류장 종점에서 버스를 내려서 모텔옆으로 올라가서 해인사 관광호텔옆 등산로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루한 숲속길을 걸어서 남산제일봉에 다가섭니다.

▼  오름길에 바라보는 가야산 상왕봉쪽 

▼  남산제일봉이 보입니다.

암봉올라가는 계단에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  남산 제일봉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가야할 능선 

▼  남산 제일봉 정상표지 ~ 해인사의 화재예방을 위해서 소금 항아리를 묻어 놨다고 쓰여 있읍니다.

한참을 경치구경하면서 정상주도 한잔합니다.

▼  등뒤로 가야면이 보입니다. 

▼  청량사 내려가는 암릉이 멋집니다. 

▼  돌아보는 남산제일봉이 멋집니다. 

▼  맞은편 능선의 남근석이 멋지게 보입니다.

▼  중봉도 멋지고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기암괴석

▼  청량사를 거쳐서 내려옵니다.

▼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로 내려오면서 보는 민가의 개가 좀 특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로를 따라서 걷다가 황산리에있는 매화산 참숯굴방 앞에서 택시로 가야면으로 갑니다.

저녁부터 먹을 거리를 마트에서 준비한다음 숙소를 구해보니 마땅한곳이 없읍니다.

타고온 택시기사에게 구해달라고 했더니 아까 택시탓던 참숯굴방을 소개해 줍니다.

다시 참숯굴방으로 와서 샤워후에 저녁해서 먹고 하룻밤을 쉽니다

▼  돼지고기 두루치기로 쇠주 몇병을 비웠는지~~

▼  담날 아침에 보는 참숯굴방의 모습

▼  참숯굴방을 지키는 넘 ~ 좀 까칠합니다.

어제 이용했던 택시로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으로 옵니다.

백운동에서 만물상능선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거의 한시간 넘어를 가파르게 밀어 올립니다.

엇저녁 먹은 술이 다 나옵니다.

▼  암릉이 시작됩니다.

▼  계속 되는 입장료 징수 안내인데 반대로 가도 받겠다고 합니다.

결국은 안내고 나갔다마는~~

▼  만물상 능선이 눈앞에 펼쳐지고

▼  돌아보는 만물상능선

▼  바위사이로도 보고

▼  돌아도 보고

▼  죽어도 멋진 자태를 뽐내고

▼  서서이 단풍이 들어가고

▼  계속되는 계단과 암릉들~~

▼  칠불봉에서 증명사진을 남기고

▼  상왕봉이 보이고

▼  아직 단풍은 좀 멀었나 봅니다.

▼  가야산 우두봉(상왕봉)에서도 증명을 남기고

▼  눈아래로 보이는 풍경

적당한곳에서 준비했던 도시락으로 중식을 해결하면서 반주도 하고

▼  상왕봉아래 내림길에서 바라보는 조망

 계곡길을 따라서 두어시간 내려오면 해인사에 도착하고

▼  해인사

▼  해인사 

해인사 구경하고 내려오는데 딱맞게 버스가 오고

뛰어서 대구가는 버스를 탑니다.

서부터미널에내려서 3800원하는 목욕탕에서 간단히 씻고

▼  깔끔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  익어가는 곱창전골에 그냥 밥만먹지는 않았고~~~

다시 지하철로 동대구역으로 와서 열차로 귀경하면서

가야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