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명산 산행

북한산 14성문 종주산행

두루♥ 2010. 11. 23. 16:46

북한산 14성문 종주 산행

산행일시 2010년 11월 17일

누구와 3명이서

산행시간 약 8시간

산행거리 14.4km

산행코스 

대서문-수문지-가사당암문-부왕동암문-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

동장대-용암문-위문(백운봉암문)-북문-서암문(시구문)

 

북한산성은 원래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을때 도성을 지키기 위하여 쌓았던 성이다.
삼국사기에슨 백제 개루왕5년(132)에 이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11세기초 거란이 침입했을때에는 이곳에 고려태조의 관을 옮겨온일도 있었으며 고려 고종19년(1232)에는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외침을 당한뒤 도성외곽의 축성론이 일어나 숙종37년(1711)에

왕명으로 대대적인 축성공사를 하여 7620보의 석성이 만들어 졌다.
당시 성의 길이는 21리 60보이며 14개의 성문과 동장대,남장대,북장대와 행궁등이 있었고

현재 성의 둘레는 12.7km이다.-북한산성 부왕동암문의 설명서 중에서 발췌-

14성문은 대서문 - 수문 - 시구문(시체를 운반하던 문) - 북문 - 위문 - 용암문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부왕동암문 - 가사당암문 - 중성문을 말하며 이중에서 수문 및 중성문을

제외한 문을 12성문이라고 하며 오늘은 중성문을 제외한 13개성문을 북한산성을 따라서 진행을 하려 합니다.

▼ 친구들과 산성입구에서 버스를 내려서 산성을 향합니다.

▼ 산성입구를 지나서 도로따라서 용암사입구를 지나고

▼ 대서문

▼ 무량사를 지나고

북한산성내의 음식점들이 거의 철거가 되고 있읍니다.

 

▼ 수문지를 내려다보고

▼ 국녕사를 향하여

▼ 국녕사

▼ 국녕사 안내문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섭니다.

▼ 가사당 암문

▼ 의상봉 능선에서 바라보는 원효봉,염초봉,백운대

▼ 의상봉

 

▼ 용출봉

▼ 원재식구가 싸준 수능기원 찹살떡과 부침개~ 잘먹었쏘

▼ 돌아보는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바위밑에 멋진자리가

▼ 부왕동 암문

 

 

 

 

▼ 옛성벽

▼ 암릉길은 계속이어지고

▼ 돌아보는 지나온 의상능선

 

 

▼ 청수동 암문

▼ 청수동암문 안내문

▼ 대남문

▼ 암문 아닌 암문

▼ 대성문

 

 

 

▼ 성벽길

 

 

 

 

▼ 백운대로 이어지는 성벽 능선길

▼ 보국문

보국문지나서 적당한 곳에서 중식을 합니다.

컵라면하나씩 김밥 그리고 반주~

 

▼ 대동문

 

▼ 동장대

 

▼ 북한산장~ 예전에 막걸리도 팔았었는데 조용합니다.

▼ 모여서 점심을 먹고 있는 산객들

▼ 용암문

 

 

▼ 백운대가 보이고

▼ 위문

▼ 계단으로 내려서고

▼ 예전에 약수암이라는 판자집이 있던자리

▼ 빈터

 

 

▼ 대동사 옆으로

▼ 대동사의 안내문

▼ 대동사

▼ 북문

 

▼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 내려가는도중 암봉하나를 넘고

▼ 시구문

 

▼ 효자리로 하산

효자리에서 버스로 구파발로 오고

구파발에서 저녁겸 반주로 알딸딸 하게 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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