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제4차산행 2일차 밀재-할미산-967봉-황매봉-삼봉-박덤-구름재-두심삼거리
산행일시 : 2011년 04월14일
누구와 : 두루홀로
산행시간 : 8시간 4차산행 합계 12시간30분산행
산행거리 : 14.4km 4차산행 합계 25.8km 산행
산행코스
07:00 밀재 산행시작
07:55 갈밭재
08:52 할미산 (황매산 정상석)
09:51 떡갈재
10:55 967봉
11:41 황매산 황매봉
12:13 삼각점
삼봉정자에서 중식
12:43 삼봉
13:09 치마덤
13:42 연꽃설
14:01 박덤
14:38 구름재
15:00 두심삼거리 (황매산 만남의광장)산행종료
정하나라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사거리에 있는 24시 음식점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빵하나사서 점심을 준비합니다. 예약했던 신원택시로 또다시 밀재에 도착을 합니다. 어제 내려오면서 막걸리 이야기를 하다가 기사분께서 신원막걸리가 맛있다면서 오렌지두알하고 막걸리한병을 산행하면서 먹으라고 줍니다. 밀재에 도착하고 준비를 한다음 산행을 시작하는데 어제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는지 다리가 뻐근합니다. ▼ 오늘도 좋은날 되소서
▼ 들머리를 들어서다가 바로 우측숲길로 올라섭니다.
강섭산 1.1키로 행선표가 들머리에 있읍니다. ▼ 준.희님의 격려문을 지나갑니다.
작은봉우리를 두어개 넘어섯는데 강섭산을 지나온 모양입니다. ▼ 소나무 숲길이 멋지게 이어집니다.
▼ 어제밤 의문의 현장도 지나고
▼ 갈밭재를 지나갑니다. 우측으로 연못도 보이고 농가도 보입니다.
지저분한 벌목잔해가 발목을 잡습니다.
▼ 소야마을 갈림길과 할미산 행선표가있는곳에서 사면을 둘러서 좋은길로 갑니다.
▼ 좋은길 사면을 가다보니 기맥길과 자꾸만 멀어 집니다. 벌목잔해가 가득한 능선을 올라서 기맥길에 복귀를 합니다.
▼ 철쭉 사이로 힘겹게 뚫고 올라갑니다.
▼ 무너진 바위너덜을 올라서니 작은황매산입니다.
▼ 멀리 지리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합천댐도 희미하게 조망이되고
▼ 가야할 황매산이 무척이나 높아 보이고
▼ 택시기사분이 사준 오늘의 메인 거창신원막걸리
▼ 작은황매산에서 반주를 하면서 한참 휴식을 취합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무척이나 속도가 나지않고 무척 힘이 듭니다.
▼ 또다시 철쭉 잡목을 헤치면서 한동안 씨름을 합니다.
▼ 농장주변의 철조망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 떡갈재에 도착합니다.
▼ 현호색
내려온곳을 돌아보니 출입금지 팻말이 보이고 ▼ 부서진 준.희님의 떡갈재 표지판
▼ 황매산 등산로 안내문이 있고
하금삼거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고 임도따라 계속가면 일반등산로가 나오는것 같읍니다.
▼ 기맥길로 가는 등산로 입구
▼ 생강나무
▼ 한참을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잡목도 헤치고 올라서면 일반등산로와 만납니다.
▼ 또다시 앉아서 반주를 한잔합니다.
▼ 967봉이 보이고
▼ 가야할 황매산이 길게 보입니다.
▼ 967봉 표지가있는곳에서 바라보는 황매산
▼ 상중마을 가는 갈림길도 지나고
▼ 노랑제비꽃
▼ 그늘이 하나도 없어 햇볕이 무척이나 뜨겁고 땀이 비오듯합니다.
▼ 기맥길 갈림길입니다. 황매봉은 약간 우측으로 떨어져 있읍니다.
▼ 황매봉을 확인합니다.
촬영장쪽과 목장쪽에서 올라온 일반등산객 몇명을 만납니다.
황매봉아래서 바라보니 ▼ 왼쪽으로 황매산 목장이 보이고
▼ 오른쪽으로 단적비연수 촬영지가 보입니다.
▼ 가야할 중봉과 하봉이 보이고
▼ 바위암벽에 걸린 밧줄이 두어군데 보입니다.
바위 암봉들을 조심조심 진행을 합니다. 밧줄을 잡고 조심조심~~ 절벽주의 간판도 보이고 ▼ 황매삼봉 안내판이 있는 봉우리
▼ 황매삼봉 안내문
▼ 나무계단도 있고
▼ 중봉의 삼각점을 확인합니다
▼ 하봉의 정자가 멋있읍니다. 하봉의 정자에서 한참을 쉬면서 중식이라기는 뭐한 빵하나먹고 남았던 막걸리도 비우고 갑니다.
▼ 삼봉을 지나고
▼ 아래로 합천댐이 보이는데 상당히 수량이 줄어 있읍니다.
가회 덕만주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독립가옥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 돌탑봉
▼ 돌탑봉아래에 있는 안내문엔 치마덤이라 되어 있군요
▼ 돌아보는 황매산
바위 암릉을 조심조심 내려오게 됩니다. 임시주차장이라는 안내 행선표가 자주 보입니다.
▼ 바위암릉
▼ 연꽃섬이라는 표지에 있는 안내문
▼ 뱀도 만나고
▼ 박덤을 지나갑니다.
▼ 좋은길로 진행을 하다가 우측숲길로 들어섭니다.
▼ 얼레지
▼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 잡목은 있지만 그런대로 진행할만 합니다.
▼ 각시붓꽃
얼레지 군락지를 지나고 ▼ 구름재에 도착합니다.
구름재에서 능선을 타지않고 도로를 따라서 두심삼거리까지 진행을 합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도 잡목만 가득하다고 해서~
▼ 개나리
▼ 두심삼거리 황매산 만남의 광장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 다음구간 들머리인데 저리가느냐 도로따라 1041도로까지 갈지 고민을 해봐야 겠읍니다. 잡목구간이라는데 첨부터 가기는 싫고~~
▼ 이틀동안 이만큼 걸었읍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해서 인지 이틀째는 힘이 무척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 두심삼거리의 버스시간표
서울로 올라가는 방법을 물어보니 원지로가서 버스를 타는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3시버스는 가버렸고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옷갈아 입고 휴게소에서 우동에 김밥그리고 맥주한잔하면서 어중간한
점심겸 저녁을 먹읍니다.
진주가는버스로 원지로 그리고 이어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틀간에 걸친 진양기맥을 마무리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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