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제5차산행 첫째날 당재~328봉~서기산~계라리고개
일시 : 2011년 09월23일
누구와 : 홀로
산행시간 : 08시간40분
산행거리 : 16.7km(접속거리포함)
산행코스
09:00 월남마을 출발
09:42 땅끝기맥복귀
10:03 328봉
10:38 옛고개
11:00 27번철탑
12:39 임도
12:55 서기산
15:21 284.4봉
15:29 만세재임도
17:29 삼각점
17:40 계라리고개
지난번에 무더위에 넉다운한후 한참이 지났읍니다.
더위가 한풀꺽인기분이 들어 또다시 땅끝길을 나섭니다.
퇴근후에 느즈막히 나주에 도착하고 지난번에 묵었던 나주스파에서 또 하루를 보냅니다.
강진에서 월남마을가는 8시40분버스를 타면되기때문에 좀 느긋하게 움직입니다.
24시김밥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점심으로 김밥2줄 그리고 막걸리를 준비한다음
나주에서 7시35분버스로 강진에 도착하고 곧 연결되는 월남마을행 버스로 월남마을에 도착합니다.
▼ 월남마을 버스가 회차하는 교회앞
▼ 마을의 멋진 느티나무
▼ 돌담길 따라서 마을을 벗어납니다.
▼저멀리 땅끝기맥이 보이고 그중에 제일 낮아보이는곳이 당재이고 기맥에 복귀할곳입니다.
▼ 당재쪽으로 오를까하다가 경주이공묘지가 있는 곳이 길이 잘나있어서 아래그림의 끝부분에서 기맥길로 올라갑니다.
▼ 기맥길에 복귀합니다.
당재 조금지난곳입니다.
▼ 한참 땀흘리며 올라서 지난번왔던 328봉을 지나갑니다.
▼ 328봉 적당한곳에서 막걸리 순희와 삶은밤으로 갈증을 달랩니다.
▼오늘의 대세 참취꽃
▼ 벌목지를 빙둘러서 진행을 합니다.
▼옛고개의 흔적을 지나고
▼ 모싯대
▼ 27번철탑을 지나는데 역쉬나 기맥본색을 드러 냅니다.
▼ 기맥 줄기 옆으로 지나던 임도를 만나고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서기산 행선표지
서기산 정상은 표지판뒤로 10여미터 올라 가야 합니다.
▼서기산 정상조금아래 있는 kt통신탑
▼서기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강진읍내
▼ 서기산정상은 잡풀이 우거진 헬기장입니다.
▼ 가야할 기맥길이 펼쳐집니다.
▼ 돌아보는 지나온 별뫼산
▼ 만덕산 갈림길을 지나고
▼멀리 강진읍내가 보입니다.
▼ 가야할 기맥길이 펼쳐보입니다.
▼ 405봉을 지나고
▼ 가야할 땅끝기맥길
암봉을 지나고
▼돌담을 쌓아놓은곳을 지나갑니다.
▼옛고개의 흔적을 지나고
▼ 한여름 기맥은 그냥 넘어가지 않읍니다.
▼ 삼각점이 있는 284봉을 지나고
행선표지가 있는 헬기장을 지나고
▼ 만세재 임도를 가로지르고
▼293봉을 지나고
▼ 마을사람들이 자주오는지 멋진 그물망침대가 설치되어 있읍니다.
▼ 며느리 밥풀꽃
▼아래로 계라리 마을이 보이고
세월에 묻힌 삼각점을 지나고
잘 정돈된 묘지를 가로질러 내리면
▼ 해남윤씨 영묘당이 있는 계라리고개로 나오게 됩니다.
▼ 길건너 영동마을 버스정류장에서 18:00 조금 못미쳐서 도착한 군내버스로 강진으로 향합니다.
▼ 계라리 고개
▼황혼이 지고
오늘은 지난번과 다르게 잡목과 수풀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상당히 다행이었읍니다.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파파야모텔(25000원)에 숙소를 정하고 땀에 젖은 옷과 수건 장갑등등을 세탁하여 말리고
저녁을 간단히 먹고 내일 산행에 먹을 막걸리와 빵을 준비한다음
캔맥주를 한잔한다음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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