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완주)/백두대간(계속 종주중)

백두대간 3차종주 죽령~고치령

두루♥ 2015. 3. 2. 23:08

백두대간 3차종주 1차산행 죽령~고치령

일시 : 2015년 02월 25일

누구와 : 직장동료들과 함께

산행거리 : 25km

산행시간 : 약 12시간30분

 

직장동료들과 함께 대간길을 다시 시작을 합니다.

2차대간을 하는중인데 중복되는곳이 많아서 3차대간으로 정리를 하기로 합니다.

1박2일로 산행을 계획했지만 서로간의 일정이 맞지않아서

당일산행으로 시작을 합니다.

퇴근후 저녁차로 내려옵니다.

신림에있는 동료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동료의 차로 풍기역에 옵니다.

차량은 뒤에 내려오는 발통이 고치령으로 가져와서 반대로 산행을 해서 만나기로 합니다.

▼  죽령

▼  07:40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08:06 임도길을 길게 길게 올라서 제2연화봉 표지석앞에 도착합니다.

▼  오늘 고치령까지 같이갈 동료들

▼  막초한잔 하고

▼  가야할 대간길이 멀리 보입니다.

▼  임도길이 매우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고치령까지 계속 신고 가게 됩니다.

▼  돌아보는 임도길

은근히 계속적인 오르막이라 추워도 땀이 흐릅니다.

▼  08:59 소백산천문대

 

▼  09:13 연화봉에서 증명을 남깁니다.

 

▼  멀리 비로봉과 만복대가 보입니다.

 

▼  제1연화봉에서 돌아보는 대간길

▼  09:51 제1연화봉

 

 

▼  상고대는 볼수 없지만 쌓여있는 적설량은 표지기가 묻힌곳도 보입니다.

▼  비로봉이 멀리 보입니다.

▼  10:39 휴식을 위하여 주목관리소에 들립니다.

▼  막초 일배하고

 

▼ 11:10 비로봉에 도착합니다.

▼   증명사진

▼  멀리 만복대가 보입니다.

▼  지나온 비로봉

 

 

▼  국망봉을 향하여

▼  12:42 국망봉

바람없는 곳에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새벽에 아침을 먹고 거의 8시간이 지나서 허기가 집니다.

 

▼  저멀리 비로봉이 보입니다.

▼  상월봉

▼  늦은맥이를 향하여

가파르게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  14:12 늦은맥이에 도착합니다.

▼  딸내미들 백두대간할때의 추억이 서린 늦은맥이

늦은맥이재에서 조금더 오른다음 신선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눈쌓인 등로를 지루하게 진해을하다가

▼  15:15 고치령에서 올라오던 발통과 조우를 합니다.

▼  막초 아끼던거 마져 비우고 한참을 쉬었다 일어납니다.

▼  15:52 연화동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  16:51 마당치에 도착합니다.

▼  마당치에서 베낭에 남았던 주류

안주류,빵까지 한참을 먹고 마시며 쉬었다가 일어 섭니다.

쌓인눈이 녹으면서 발길을 잡습니다.

▼  18:19 형제봉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결국 중간에 쉬며 놀며를 했더니 머리에 불달게 되었읍니다.

 

▼  살아 있는 딸내미들 표지기

나하고 같이 했을때 달았던모양인데~~

▼  17:10 고치령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같이한 동료들~

 

 

  모처럼 길게 산행을 했읍니다.

다리를 다치고 난후 이렇게 길게 걸어본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상고대를 볼수 없어 아쉬웠읍니다.

쌓인눈이 약간씩 녹으면서 발길을 잡고 아이젠에 스노우볼현상이 매우 심해서 상당히 힘이 들었던 산행이었읍니다.

다음계획을 세우면서 같이한 동료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사람들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