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고개에서 향소리 까지
2016년 02월 20~21일
홀산식구들과 함께
거리 약 8.4km
솔숲향기가 야영가야 된다고 강조에 강조를 했던 날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전철로 용문으로 옵니다.
같이 가는 사람숫자에 차이가 있어 차 한대로 될줄 알았던것이 많은 사람이 오는 바람에 택시한대와 친구차량으로 비솔고개에 옵니다.
▼ 비솔고개
▼ 비솔고개 양지 바른곳은 따뜻한 날씨에 질펄거립니다.
▼ 비솔고개까지 태워준 친구
군고구마와 명이나물까지 가져와서 맛나게 먹었읍니다.
▼ 응지쪽은 이렇게 눈이 쌓여 있지만 아이젠을 안해도 지장이 없읍니다.
▼ 증명을 남기고
▼ 메어본김에 배낭 큰걸로 장만혀 !!
임도길 몇굽이 쉬엄쉬엄 걸어서 박지에 도착을 합니다.
잠자리 마련하고 바로 시작되는 만찬
▼ 육 회
▼ 목 삼겹살
▼ 표정이 흐믓합니다.
▼ 증명도 남기고
▼ 멀리 왔네 그랴
▼ 맛나구만
▼ 다먹어 가는 육회 ~ 늦게오는 솔숲한티 남겨두자고 했건만 육회 오래두면 상한다구 누군가 말하더만!
솔숲~ 난 분명히 남겨두자구 했으
▼ 17살짜리
▼ 야채사라다(?)
▼ 새우
▼ 이면수
▼ 삼치
▼ 불고기
▼ 먹고 먹고 먹어도 밥들어갈 배는 언제나 따로 있나벼
▼ 야영에 계란후라이 빠지면 안돼지
▼ 소세지도 구워서 먹구
▼ 밤은 깊어 가는데 솔숲마중한다고 한굽이 돌아서 가다가 춥다 ~~ 과감하게 텐트로 쏙들어가 아침에 깨어 납니다.
잠결에 들리는 소리가 새벽까지 들리더만
누가 뭐를 했는지는 나두 모르고~
▼ 참 엉덩이 튼실하구만
▼ 풍경
▼ 아침먹고 기념사진
▼ 임도 탐방
▼ 도일봉인가
▼ 지나온 임도
▼ 중식 ~ 소세지로 안주삼아
불고기도 마저 먹구 ~ 라면도 끓여 먹고
▼ 불고기
▼ 모여앉아서 세월 가는줄 모르고~
▼ 향소리로 내려와서 지인 불렀읍니다.
이번엔 용문 사는 이로 두번이나 용문으로 택배
▼ 지인이 가면서 아쉽다고 용문에서 첫물 나온 고로쇠 한병 사주고 갔읍니다.
▼ 함께한 1박2일
같이 해서 즐겁고 편안한 밤(아닌분은 말구)보냈읍니다.
산중에서 보내는 밤은 항상 좋기만 합니다.
음 이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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