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1년 10월 15일
딸내미 백두대간팀을 지원갑니다.
대구에 있는 호연지기님도 같이 가게 되었읍니다.
둘이서 뚜버기차와 객꾼차를 이동시켜 줍니다.
첫날 밤늦게 댓재에 도착하고 댓재에서 객꾼이 설치해놓은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 댓재
댓재에서 딸내미 팀이 대간을 시작하는걸 보고 이기령으로 향합니다.
▼ 부수베리에서 이기령향하는길
단풍이 곱습니다.
▼ 계곡의 단풍도 멋지고
▼ 한여름에 오면 멋질것 같읍니다.
조용하고 물도 좋고
▼ 단풍이 좋읍니다.
▼ 징검다리
이길로도 이기령을 가는데 훨씬 짧고 편한길인데 첨이라 잘 몰라서 그냥 임도를 따라 갔읍니다.
▼ 호연지기님과 지원할 야영짐을 지고서~
▼ 산악자전거 타는 분들이 지나갑니다.
임도가 제법길다고 들었읍니다.
▼ 대구 불로 막걸리로 목을 축이면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임도에 퍼질러 앉아서 한없이 세월아 네월아를 부르며 쉽니다.
▼ 임도
▼ 단풍이 곱습니다.
▼ 백두대간이 보이고
▼ 구절초
▼ 이기령에 도착합니다.
▼ 임도따라 150미터가면 샘터가 있읍니다.
딸내미들 먹을 물까지 가득받아서 옵니다.
▼ 텐트 3동을 설치합니다.
▼ 먹거리 준비해서 같이 먹고
먹는도중 소나기에
밤새 비바람이 몰아 쳤읍니다.
아침일찍 백복령으로 향하는 딸내미팀을 배웅하고
야영장비 철수해서 다시 부수베리로 내려옵니다.
계곡길을 걸어 내려오니 금방입니다.
▼ 다시 백복령에서 딸내미팀을 만나고 중식을하고 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