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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6일차 디보체에서 딩보체까지(전편)

두루♥ 2017. 10. 1. 18:49

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6일차 디보체에서 딩보체까지(전편)

6일차 (10/01 일)

디보체(3820)-팡보체(3930)-딩보체(4410) 

08:00 디보체(3820)

09:33 팡보체(3930)

11:20 소마레(4040)

11:45~12:40 중식

15:10 딩보체(4410) 

6박(롯지)

산행거리 : 14.7km

어제 저녁 한잔하는 젊은친구들 보면서 무척이나 입맛만 다시고 잠이 들었읍니다.

우선은 목표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는 것이기 때문에 자제를 했읍니다.

오늘부터 걷는 산행은 점점 더 높이를 올려갑니다.

내가 오르지 못했던 높이로 올라가게 됩니다.

나의 산행높이가 점점더 새로운 기록으로 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6,7,8입니다.

6시기상 차한잔 마신후 7시 식사 그리고 쉬었다가 8시 출발입니다.

▼  오늘 산행의 지도

▼   디보체 롯지 바로 옆의 타우체로 이어지는 4800미터급 봉우리

이름을 물어보면 앞산이나 뒷산 또는 이름없는산이라고 합니다.

▼   디보체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 지도상으로 보면 탐세르쿠쪽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   식사전에 차를 한잔 마시면서 경치를 보고 있읍니다.

구름에 가려져 약간만 히말라야 산군이 보입니다.

▼   눈을 감았다 뜨니 순간적으로 에베레스트가 보입니다.

아침에 보는 환상적이고 멋진 히말라야 산군을 봅니다.

▼   뒷배경을 두고 사진찍는 사이에 배경이 구름에 덮혔읍니다.

▼   아침식사를 합니다.~스텝 주방장이 메뉴를 다양하게 하려 하지만 포터가 가지고가는 식재료의 한계를 봅니다.

디보체의 습기찬 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직도 마르지 않은 빨래는 걷어서 카고백에 넣읍니다.

오늘도 내가 이제까지 오르지 못했던 높이를 올라갑니다.

가이드 리마는 오늘도 천천히 천천히를 강조합니다.

▼   쉬었다가 8시 출발을 합니다.

한참을 내리막으로 진행을하고 마니석을 만나고 왼쪽으로 갑니다.

▼   칸차의 뒤를 따라 줄맞춰서 잘가고 있는데 갑장부부가 항상 내앞이나 내뒤에있어서 사진을 찍을때 많이 등장을 합니다.

▼   평지를 걸어도 줄서서 ㅎㅎㅎ

중간가이드 밍마가 보이고 갑장부부가 그뒤에 옵니다.

▼   지진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읍니다.

▼   습기찬 지역

▼   서서히 오름길을 갑니다.

밀링고(3750) 마을입구의 마니석입니다.

▼   강건너 농가가 보입니다.

▼   밀링고(3750) 마을

▼   3750미터나 올라 왔는데도 열대 우림의 모양이 납니다.

▼   좁은산길로 야크가 오고

▼   산중턱으로 길을 갑니다.

아래길로 가도되는데 선두 칸차가 예전에 지진났을때 다니던 그 습관으로 그냥 온거 같읍니다.

하산할때 저 밑의 길로 갈때 그길이 상당히 좋았으니까

▼  새로놓은 현수교에서 증명을 남기고

▼   아래쪽길로 올라오는 좁교

▼   현수교 넘어 짐싣고 가는 한무리가 보입니다.

▼  예전 지진때 무너진 다리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읍니다.

▼  산위는 보이지 않고 아래쪽 5000미터 이하만 보이고 있읍니다.

계곡에 물이 무척이나 많이 흘러 내리고 있읍니다.

▼  돌로 쌓은 옹벽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  구름에 쌓인채 순간적으로 보이는 히말라야 산군 ~ 순식간에 없어 집니다.

▼  천천히 천천히 계속된 오름길을 가고 있읍니다.

초르텐을 지나고

▼  강건너 산에 수목한계선이 뚜렷히 보입니다.

4000미터쯤이 수목한계선이라 그위로는 큰나무가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  그리 긴시간 트레킹을 한건 아니지만 서서히 높아지는 고도에 힘들어 합니다.

▼  카니 게이트

▼  가야할 길 ~ 하늘쪽은 구름에 가리고 ~그래도 순간적으로 바람에 밀려서 나타나는 풍경이 멋집니다.

▼  돌아 보아도 길밖에 안보입니다.

▼  방목하는 좁교가 머리위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  저멀리 팡보체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굽이를 돌때마다 초르텐은 꼭 있읍니다.

▼  방목하는 좁교들~하도 다녀서 작은길이 생겨 있읍니다.

▼  팡보체마을 전에 제법 넓은 농지가 보입니다.

이정도면 이제까지 본중에서 평야라 할만합니다.

▼  작은 계곡을 건너고

▼  하산하는분과 엇갈려가고

▼  팡보체 마을에 도착합니다.

▼  돌담쌓은 모양이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  팡보체마을(3985)~농지의 돌담은 소유권 경계 표시라고 합니다.

▼  마을뒤 봉우리 위 수목한계선이 뚜렷하게 보이고 방목된 좁교 와 야크가 보입니다.

▼  엄홍길 스쿨 갈림길 표지판 ~ 팡보체 윗마을로 간다고 합니다.

▼  산위에 있는 야크

▼  쉬어갈 팡보체의 롯지에 도착합니다.

▼  총괄가이드 리마와 함께

▼  여유롭게 앉아서 간식도 먹고 롯지에서 차한잔씩 시켜서 마시면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  순간적으로 보이는 아마다블람

▼  아마다블람이 조금더 보이는데 오늘은 이것으로 아마다블람의 모습은 끝입니다.

▼  팡보체에서 보는 히말라야 산군 ~ 눕체와 에베레스트

▼  좌우의 가린 구름을 지우개로 지워 주고 싶읍니다.

▼  작은 개울을 건너고

▼  감자캐는 여인들

▼  야크와 좁교 배설물을 말려놓은 겨울땔감

▼  저멀리 소마래 마을이 보입니다.

저리 보여도 보는것과 다르게 걷는것은 착시현상인지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  수목한계선이 뚜렸합니다.

▼  구름에 가린부분 우측에 아마다 블람이 있읍니다.

멀리 보이는 소마레 마을

▼  방목하는 야크들

▼  아래보이는 현수교를 넘어서면 아마다 블람으로 가는 길이고 강건너 보이는 건물이 아마다 블람 롯지라고 합니다.

▼  당겨본 아마다 블람 롯지

롯지앞에 텐트한동이 쳐져 있읍니다.

▼  안내문 ~ 팡보체 윗마을을  거쳐서 포르체 그리고 고쿄쪽 가는길인가 봅니다.

▼  엄홍길스쿨 가는길

▼  길가에 보이는 추모비

▼  돌아보는 팡보체 마을 그리고 아마다 블람 롯지 와 현수교

▼  기부금으로 정비하는 길 ~ 한참 작업중입니다.

▼  산위로 낸 임시길로 돌아 갑니다.

▼  석판을 지고 가는 포터

▼  석판이 상당히 무거워 보입니다.

▼  서서히 단풍이 들어 가는거 같읍니다.

▼  소마레 마을이 점점 가까워져 갑니다.

▼  바위에서 말리는 겨울땔감

▼  돌아보는 걸어온길

▼  여기 저기 말리는 겨울철 땔감들

▼  소마레 마을(4040)에 도착합니다.

▼  소마레 마을이 제법 큽니다.

-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