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달에 정년후의 인생을 위한곳을 마련하였다.
가격이 착하고 교통편이 조금은 편한곳 추풍령이다.
12월 17일 방문한 사진이다.
마을뒤편의 작은골목으로 포장된길을 따라가면 나온다.
첫인상은 조금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지형은 아늑한 감이 느껴진다.
(조금... 조금.... 지저분하다는것이 꿈인것은 나중에 알았다.)
농막이 있고 주변의 쓰레기는 치우면 될듯하고...(이작업이 몇달을 걸릴줄은 몰랐다.)
연못도 있고..
우물도 있고..
크게자란 잡초는 처리하면 될듯하고... 꿈에 부풀었다.
터전을 마련한 기쁨은 아직도 좋다. 그러나 꿈과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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