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나무가 오고 조금늦게 발통이 왔다.
나무와 같이 농막 앞에 지저분하게 걸려있던 철망을 철거한다.
가벼운 일이 하나도 없다.
방법창까지 전부 분해를 하고서야 녹슬은 철망을 없앨수 있었다.
발통이 엔진톱을 가지고 와서 정리하고 남았던 나무끌텅이를 제거한다.
몇개 제거하지도 못하고 날이 어두어 진다.
저녁에 부대찌게 끊여서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감한다.
다음날 내가 기초를 해논창고에 어제 홀산식구들이 분해했던 물건으로 창고의 벽체를 올린다.
오전내내 올리고 시간상 서울로 가고 나혼자 조금 더했다.
다음날 오전에 홀로 내부 전선작업을 하다고 마감하고 서울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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